오정현 목사가 사랑의 교회 위임목사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동서울 노회로부터 공식 인정됐다. 사랑의 교회 측은 “25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동서울노회는 임시노회를 열어, ‘오정현 목사 위임결의 청원 허락의 건’등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오정현 목사의 사랑의 교회 위임 목사직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지난 19일 노회에 안건상정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여전히 한국사회는 교회가 공적 역할을 감당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2019문화선교컨퍼런스가 ‘교회, 문화,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25일 오전 10시부터 대학로 동숭 교회에서 개최됐다. 인사말로 임성빈 장신대 총장은 “목회의 핵심은 이 시대 삶 속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이론이 아닌, 구체적 삶에 체화된 복음을 알려줌으로, 하나님 나라를 합력해 이루자”고 당부했다. 이렇게 된다면, “한.. "낙태죄 폐지로 문제를 단순 종결시키려는 건, 출산·양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 회피를 줄 수 있다"
‘낙태죄 대안마련, 무엇이 쟁점인가?’란 토론회가 25일 오후 1시 반,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자유 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주최했고,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생명운동연합이 주관했다. 먼저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의 개회사가 있었고, 박은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인사말을 전했다... "장로·권사 등 임직은 영광 아닌 섬김의 자리"
이어 이승구 합신대 조직신학 교수가 ‘교회의 임직자 선출과 사역분담의 모범적 사례들’로 주제 발표했다. 우선 그는 “향촌직”이라는 말을 놓고, “이는 사도시대에 평상직원(ordinary officer)을 번역한 말”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그는 “향존직의 속뜻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까지, 교회의 직분이 존속돼야 함’”이라고 밝혔다... 이스와티니, 6년 후면 최초로 자국에서 교육 훈련된 의료진 배출
이스와티니는 6년후면 최초로 자국에서 교육, 훈련된 의료진을 배출할 예정으로 큰 기대속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예산 역시 만만치 않다. ECMU대학이 예측하는 정상운영 시, 향후 6년간의 예산총액은 약 9억 이말랑게니 (약713억원)이다. ECMY대학의 자기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해당 예산은 아직 승인 전이며 상당한 예산 감축도 고려 중이다. 감축예산은 약6년 합산금액으로.. 월드비전, 사이클론 피해 남부 아프리카 3개국의 아동 보호 위해 3천만불 규모 구호사업 추진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이 사이클론으로 피해를 입은 남부 아프리카 3개국(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을 위해 전세계 회원국이 협력해 3,000만달러(약 339억) 규모의 단계별 구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모잠비크를 시작으로 말라위, 짐바브웨를 잇달아 덮친 사이클론 ‘이다이’로 인해 약 1,000명 이상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부모를.. 큐티엠, 2019 청소년 큐티 페스티벌 개최
큐티엠(재단법인 큐티선교회)이 주최하고 국민일보, 극동방송, CBS, Good TV가 후원하는 ‘2019 청소년 큐티 페스티벌’(이하 ‘청소년 큐페’)이 오는 1차 8월 5일부터 7일까지, 2차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이전까지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시무) 청소년부가 매년 여름과 겨울 진행해오던 수련회를 이번 여름 청소년 큐페를 통해 전국 청소년과 교사, 사역자에.. "국가인권위의 낙태죄 폐지 의견, 도리어 생명경시로 인권파괴 부추겨"
한교총이 낙태죄 폐지에 대한 논평을 냈다. 이들은 “국가인권위원회는 스스로 생명경시를 조장하며 인권파괴에 앞장서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며 “낙태죄 폐지는 인간의 가장 존엄한 생명에 대한 가치 기준을 단번에 무너뜨리는 파괴행위”라고 지적했다. 하여 이들은 “우리 사회의 질서를 파괴하고, 혼란을 야기 시키는 무서운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여성의 생명.. "2019 반동성애국민대회, '반대' 보다 '축제'로"
2019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제1차 준비위원회의가 22일 오전 11시부터 남부순환로 소재 백석대신총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결의된 개략적 내용은 이렇다. 국민대회는 교계특별기도회와 국민대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계특별기도회는 국민대회 1달 전부터, 각 교회의 기도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류정호 목사 총회장 후보 등록, 지형은 한기채 목사 부총회장 경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3년차 교단 목사부총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장로부총회장은 단독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3월 15~20일 제113년차 총회 임원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백운교회)가 등록을 마쳤다. 지난 15일 일찌감치 등록절차를 마친 류 목사는 “변화하는 시대에 거룩한 복음의 축에서 무너진 교회의 신뢰를 쌓고 미래를 대비하겠다”고 출마.. "선교사들이 전한 보수주의 신학, 조선 기독교는 민족의 구원으로 확장시켜"
한국기독교와 3.1운동 100주년 기념세미나가 인사동 소재 승동 장로교회에서 21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 열렸다. 예장합동 총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세미나에는 잇달아 ‘영남과 호남’의 3.1운동사를 다루는 발제가 있었다. 먼저 영남지역 기독교계 3.1운동사 연구로 박창식 대신대 외래교수 겸 달서교회 담임목사가 발제했다. 그는 “영남 특히 대구 지방의 3.1.. 기성,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목회자세미나 개최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김형배 목사)는 지난 3월 18~20일 서산교회에서 ‘2019년 성결교회 부흥키워드 전국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열고 건강하고 행복한 목회 노하우를 전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성결교회 목회자와 사모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인원이 몰렸다.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강연만 진행됐지만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