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지도자센터는 11일 충신교회에서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워라벨 시대의 행복한 일터목회’란 제목으로 주최된 이번 컨퍼런스에 앞서 예배순서가 있었다.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 목사가 요한복음 5장 14-18절을 놓고 설교를 전했다. 그는 “목회는 하나님의 콜링 이지만, 선택은 내가 한 것”이라며 “그래서 힘들더라도 기쁘고 즐겁게 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기가 선택한 사역.. 배우 이필모, 밀알복지재단에 쌀 200kg 기부
배우 이필모가 밀알복지재단에 쌀 200kg을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이필모의 다음 팬카페 회원들이 이필모의 결혼을 축하하며 보낸 쌀 화환이다. 쌀 화환을 받은 이필모는 평소 봉사활동을 해오던 밀알복지재단에 연락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 쌀은 10일(수)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 전달됐다. 이필모는 "팬들의 축하가 담긴 쌀 화환을 뜻깊은 곳에 전할 수 있.. 헌재, 11일 낙태죄 형법 조항 헌법불합치 판결 선고
헌법재판소는 11일 오후 3시에 낙태죄를 규정한 형법 269조 및 270조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렸다. 임신 초기 낙태를 처벌하는 현행법 조항은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 형법 269조는 임신한 여성이 낙태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하는 내용이다. 동일하게 270조는 의사가 임신한 여성의 동의를 받아 낙태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으로 처.. "자유주의와 사민주의, 대립보다 교집합적 측면 강해"
평창동 대화문화 아카데미는 10일 오후 2시부터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 대안인가 보완인가를 놓고 대화모임을 개최했다. 발제자로 김홍우 서울대 명예 교수에 이어 신진욱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가 나섰다. 그는 ‘한국의 자유주의와 사회민주주의 : 대립의 역사, 대화의 가능성’이란 주제로 발제하면서, 먼저 막스 베버의 말을 빌렸다... 노아선교단 6일 정릉벧엘교회에서 찬양 콘서트 개최
5월 가정의 달 최고의 콘서트, 노아 콘서트가 5월 6일 6시 정릉벧엘교회에서 열린다. 어린이 청소년들이 춤추며 노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아 콘서트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하고 행복한 콘서트이다. 언제부터인지 크리스챤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없어지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4월 10일부터 연말까지 전국민 물품기증 캠페인 ‘리사이클 아워 신세계’ 전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보건복지부, 신세계TV쇼핑과 함께 4월 10일부터 연말까지 물품기증 캠페인 ‘리사이클 아워 신세계(Recycle, Our Shinsegae)’를 진행한다. ‘리사이클 아워 신세계’는 신세계TV쇼핑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물건을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기부된 상품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로 전달돼 판매 수익금은 중증 장애인 고용에 사용된다. 이를 위해 세 단체.. “‘생명나눔’은 예수님의 희생 본받는 사랑의 실천”
고난주간을 한 주 앞두고 전국의 9개 교회가 나눔과 헌신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묵상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 부평에 위치한 동암교회(담임목사 문형희)는 7일 주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이날 1~3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박 목사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장기기증은 생명을 나눔으로써 .. "난민은 뿌리가 뽑혔지만, 미래 개척하도록 적극 환대해야"
NCCK는 난민·이주민과 함께 하는 사순절 기도회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9일 오후 6시 반에 개최했다.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한국에 머물고 있는 난민들의 간증이 있었다. 먼저 ‘그저 사랑하다는 말 밖에’와 이적의 ‘다행이다’를 한 청년이 부르며, 기도회에 참석한 난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어 Kurt Esslinger 목사(미국 장로교회).. "깜깜한 밤, 바로 예수의 사랑과 용서의 별을 마음에 담을 시간"
관객들의 열화같은 성원으로 재 공연 예정인 연극 스타라이트 스토리. 기자회견 겸 연극 리허설이 9일 오후 2시에 연동교회 뒤편 가나의 열림홀에서 열렸다. 2시간의 연극 리허설 시간이 있을 것이란 심윤정 대표의 말에 연극 중간에 나가려는 생각도 했었다. 그러나 그 생각은 곧 잠잠해졌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2 샷 아이스 라떼에 진하게 녹아든 시럽처럼, 끈끈하게 스토리에 녹아들더니 이내 기자의 엉.. 한교총 평화통일위원회, DMZ 손잡기 참여 독려
한국교회총연합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윤마태 목사, 천안서부교회 담임)는 4월 27일 진행되는 ‘DMZ민(民)+평화 손잡기’ 행사에 참가한다. 지난해 4월 27일 진행된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여 민간 단체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DMZ 손잡기 행사는 비무장지대 둘레길 500킬로미터를 50만 명의 국민들이 손을 잡고 띠를 연결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한국 VOM, 한국 유학 중인 공산국가 출신 학생을 전도하기 위해 '마르크스와 사탄'이란 책 펴내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이 급증하고 있다. 2018년 4월, 한국에서 공부하는 해외 유학생 총수는 14만 2,205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중국 학생이 48.2%, 베트남 학생이 19%으로 드러났다. 작년에 이 두 나라는 교회를 대대적으로 탄압하는 종교 법안을 제정했다. 한국 VOM폴리 현숙 대표는 “캠퍼스 사역자들과 학교 교목들이 개별 전도나 모임이나 예배를 통해 이 학생들에게 복음을.. ‘이천식 나무 십자가 이야기전’ 제 3회 개인전
CTS기독교TV와 함께하는 ‘이천식 나무 십자가 이야기전’이 CTS기독교TV멀티미디어센터 1층에서 개최됐다. 2019년 사순절 기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 십자가는 사순절 기간에만 제작된 십자가로 몸통이 잘려 찢기거나 불에 타다 남은 나무 등 각처에서 버려진 나무를 모아 제작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올해로 3번째 개인전을 갖는 이천식 목사는 4년간 만든 102점의 십자가로 2번의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