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 이하 국대협)와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4일 한동대 소회의실에서 가진 MOU는 국대협이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로 체결한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은 장순흥 총장, ‘야구 스타’ 박노준 국대협 회장, 이진구 한동대 디자인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 총장의 환영사 ▲박 회장의 인사 ▲협약서 서명 .. 구세군, 강원 산불 화재 현장에서 긴급 구호활동 전개
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5일 강원도 고성·속초 지역 산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별 긴급구호활동을 위한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세군 긴급구호팀은 KB국민은행과 함께 이재민 600여 명 중 가장 많은 120여 명이 지내는 고성군 천진 초등학교에 천막을 설치하고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이재민들과 끼니를 거른 채 이들을 돕기.. "죽음은 꽉 막힌 문이 아닌, 다음 세상으로 나가는 관문"
각당 복지재단은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죽음, 그 이후’란 강연회를 6일 연세대 상경대에서 오후 5시에 개최했다. 먼저 전 서울대 의대 내과학 정현채 교수가 ‘죽음은 소멸이 아닌, 옮겨 감’을 놓고 발제했다. 그는 “프랑스, 미국 등 서구 선진국에서는 ‘죽음을 삶의 관문’으로 여기는 생각이 퍼져있다”며 “따라서, ‘어떻게 하면 죽음을 잘 준비할 지’를 고민하고 생각하는 가치관이 사회 전반.. "수정된 순간부터 태아는 독립적 인간 생명체"...생물학자들의 공통된 의견
오는 11일 헌법재판소는 낙태죄를 규정한 형법 269조와 270조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위헌 여부 판결을 내린다. 이를 앞두고 생명대행진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오전 9시 반부터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낙태법 유지 대행진을 벌였다. 프로라이프 의사회 대표 겸 생명대행진 코리아 조직위원장 차희제 산부인과 의사는 인사말에서 “태아가 여성의 몸의 일부라는 주장은 명백한 오류”라고 강하게 외쳤다... 여호수아의 정신으로 2019년 통일 쥬빌리 구국 기도회 열린다
2019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기자회견이 4일 오후 4시 사랑의 교회에서 열렸다. 여호수아 쥬빌리 프로젝트란 제목으로 ‘기도’, ‘연합’, ‘다음세대’를 키워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던 여호수아, 함께 동행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하고 담대했던 여호수아, 마침내 가나안을 정복했던 여호수아를 본받아 한반도의 복음 통일화를 꿈꾸는 기도모임이다. 향후 7년간의 시간을 내다.. 연세대 신과대, 세월호 참사 5주기 희생자 기록물 보존 전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학장: 권수영)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단원고 희생자 261인의 기억 육필 시 전시’와 ‘세월 참사 희생자 기록물 보존 전시’를 주최한다. (사)4.16가족협의회와 4.16기억저장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4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단원고의 별들, 기억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개최된다. 기억 육필 시는 교사문학단체 ‘교육문예창작회.. "할머니들에게 꽃 청춘을 돌려드립니다"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3월 29일 한성대학교 뷰티디자인매니저먼트학과(권오혁 주임교수)주관으로 은평구 은빛주택 청춘사진관 뷰티서비스봉사를 실시했다.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독거 어르신의 보금자리‘ 은빛주택’ 어르신들을 위해 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김보하대표), 강북삼성병원 사회복지3.0공헌파트(정혜숙 사회복지사)와 한성대학교 뷰티디자.. 한국교회언론회, "교회의 사회돌봄은 외면한 채, 무조건적 교회 증축 비판하는 시각 옳지 않아"
한국교회언론회는 최근 중앙일간지 등이 한국 대형 교회들의 건축에 대한 비판 기사를 반박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한국교회는 작년 1조언에 가까운 돈을 투입해, 사회 돌봄에 신경써왔다”며 “이를 외면하고 무조건적 교회 건축 비판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교회 돈으로 교회 건축하는 건 종교의 자유”라며 “예배당이 부족해, 증축하는 교회 일을 사회악으로 치부하는 시선은 옳지 않다.. 한신대,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문진영)과 지난 3일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이란 경기도내 학생들에게 기업과 대학이 공동 개발한 장기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채용까지 연계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이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학의 전공과정 운영을 기업의 장기현장 실습으로 연계하여 ‘스펙’보다는 ‘실무’.. "제주 4.3 사건 철저한 진상조사 위해 국회 특별법 통과시켜달라"
봄 햇살이 제주의 봄바람처럼 사뿐 가라앉던 광화문 광장에서, 4일 오후 2시부터 NCCK 주최 하에 ‘아픈 역사의 정의로운 청산과 치유를 위한 개신교 기도회가’ 열렸다. 김상복 NCCK 인권위 이사장이 마태복음 10장 26절을 놓고 설교를 전했다. 그는 “제주 4.3 사건은 향토 9연대 김민렬 중령과 김달산 의병 대장 간 평화 담합으로 일찍 종결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NCCK, 4,450여 일째 농성중인 콜텍 노동자 위로 방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8일 오후 4시에 콜텍 농성장을 찾아 노동자를 위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홍정 목사(NCCK 총무), 최형묵 목사(NCCK 정의·평화위원장)은 등촌동 콜텍 본사 앞 농성장에 찾아가 이들을 위로한다고 NCCK 측은 밝혔다. 2007년 정리해고 된 이래, 4,450여 일째 농성중이다... 대화문화아카데미 "사회민주주의는 자유민주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10일 대화모임 개최
자유민주주의 논쟁에 대한 좌우 진영의 정치·철학적 성찰대화문화아카데미(이사장 이삼열)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대화의 집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 대안인가 보완인가’를 주제로 대화모임을 개최한다. 좌우 진영의 이데올로기 논쟁으로만 격화하는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논의를 정치·철학적 차원으로 끌어올려, 보다 진지한 사회적 성찰과 공론의 장을 열어보자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