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사랑교회 이광식 목사
    “‘전원 음성’ 다행이나 후유증도 있네요”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인천의 학원 강사 A씨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17명이다. 그 중 학원 수강생 2명이 감염사실을 모른 채 동구 온사랑교회, 미추홀구 팔복교회에 다녀간 사실이 알려져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웠다. 하지만 교인 모두(팔복교회 485명, 온사랑장로교회 303명)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국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후 이 두 교회가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 한교총 제3-2차 상임회장회의 5월 31일 한국교회예배의 날
    한교총, 오는 31일 ‘예배 회복의 날’에 성도 참여 호소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이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인 31일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줄 것을 18일 당부했다. 한교총은 “인류 공동체는 지금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파에 국경이 없는 바이러스는 전 세계의 물리적 국경을 막고, 학교와 집회와 경제활동을 멈추게 했다”며 “코로나19 팬데믹은 거침없이 질주..
  • 데칼로그
    서울국제사랑영화제, BEST 5 선정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 슬로건을 내건 ‘제17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 프로그램팀이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시각과 관점으로 이야기하고 표현한 작품들 BEST5를 공개했다.1 .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1998년, 냉소적인 글쓰기로 유명했던 기자 로이드(매튜 리즈)가 로저스(톰 행크스)를 취재하면서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점차 친구가 되어가는 둘..
  • 밀알복지재단 남서울은혜교회, 휴직중인 장애인 근로자에 생계비 지원
    남서울은혜교회, 휴직중인 장애인 근로자에 생계비 지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18일 남서울은혜교회(담임목사 박완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해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중인 굿윌스토어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 400여 명의 생계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장애인 근로자들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복지시..
  • 총신대 카도쉬 아카데미 대자보
    총신대 학생들, 학내 동성애 관련 사태에 입장 표명
    총신대학교 동아리인 ‘카도쉬 아카데미’가 18일 학내에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우리의 명예인가, 그리스도의 사명인가’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게시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수동연세요양병원장 염○○ 원장은 YouTube 채널 ‘레인보우 리턴즈’에 <내 자식 동성애자 만드는 총신 게이들>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일각에서 염 원장이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은 채 다소..
  • 동작구 상도동 주님의교회 조병섭 목사
    “진짜 부흥, 한 사람이 참 제자 되는 것”
    개척교회는 물론 재정적으로 부족하다. 그런데 개척을 시작할 때 10년 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구가 먼저 연락이 왔다. 교회 인테리어를 무료로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보통 개척교회가 어려운 점은 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물질은 하나님께서 필요한 만큼 채워 주신다.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우리는 광야생활을 하고 있다...
  • 동안교회
    코로나19 확진자 나왔던 동안교회, 지난 3일부터 현장 예배
    지난 3월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가 지난 3일부터 현장 예배를 재개했다. 교회는 예배당 입구부터 전신 소독기를 설치했다. 예배 시간도 3시간 간격으로 배치해 동시간대 모이는 인원을 분산시켰다. 사전신청 형태로 예배 참석 인원도 391명으로 제한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
    교회 전원 음성 “수칙 잘 지킨 결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집담 감염이 우려됐던 인천 소재 2개 교회 교인 762명(팔복교회 485명, 동구 온사랑장로교회 277명)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
  • 외교부
    한변, 윤미향 당선인 관련 외교부에 정보공개 요청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이 15일 “정의기역연대 윤미향 (전) 대표 의견이 2015년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에 일부 반영됐는지”에 대한 정보공개를 외교부에 요청했다. 이들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정보공개법) 제3조에 의하면 공공기관이 보유 관리하는 정보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 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공개하여야 한다”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
  • 조일래 목사 정서영 목사 세기총
    조일래 목사, 세기총 신임 대표회장 취임
    조일래 목사(수정교회 원로·기성 전 총회장·한교연 전 대표회장)가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제8대 신임 대표회장으로 15일 취임했다. 15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신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조일래 신임 대표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중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난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나아가는 세기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양가죽 50장을 사용하여 필사한 1400년대의 예멘 토라(Torah). 서기관은 토라를 필사할 때 엄격한 규율을 지켜야 한다. 일점일획이라도 틀리면 그곳을 오려내고 다른 가죽을 덧붙여 필사해야 하는데, 박물관에서는 땜질한 부분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성경 속 물건들 소장한 박물관 제천에서 22일 개관
    세계기독교박물관(이하 세기박)이 이달 22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수 년 동안 전시회를 개최하다가 이번에 박물관을 열게 된 것이다. 이미 4개월간의 시험 운영도 마쳤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개관 행사는 열지 않았다. 관계자는 “세기박은 기독교인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염두에 두고 청정 계곡이 합류하는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건물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 대륙의 십자가
    [신간] 대륙의 십자가
    《대륙의 십자가》는 중국학 권위자 송철규 교수와 민경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총장이 7년 동안 중국 13개 도시와 런던의 중국선교 본부를 탐방하고 집필한 역사서다. 이야기의 중심에 그리스도교가 있지만 실은 이 책에 대한 설민석 작가의 추천사처럼 “당 → 송 → 원 → 명 → 청으로 이어지는 5대 제국과 현대 중국까지 1,400년 격동의 세월을 담고 있는 역사서”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