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중부 ‘침묵의 원’ 지역에서 사역하다 핍박에 직면한 교회 개척 사역자 엘레나와 마테오
    “멕시코 중부서 핍박 직면한 ‘침묵의 원’ 지역 교회 개척자들”
    멕시코 중부의 ‘침묵의 원’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적 유산이 풍부한 곳이지만, 개신교 신자들에게는 심각한 박해가 일어나는 지역이라고 한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이곳에서 20년 넘게 사역한 한 교회 개척자는 기독교인들이 지역 주민과 심지어 가족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다고 전했다...
  • 합동신학대학교대학원(총장 김학유)이 주관하는 기독교 생명윤리(MA) 과정의 ‘생명윤리와 법’ 과목에선 매주 화요일마다 생명윤리 관련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27일 강연엔 이상현 숭실대 법대 국제법무학과 교수가 초청돼 ‘미국, 영국, 유럽에서의 평등법(포괄적 차별금지법) 현행 및 한국에서의 대책: 기독교 세계관과의 충돌의 관점에서’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美 연방대법원, 주 차금법에도 “표현의 자유 침해 안 돼” 판시 눈길
    이 교수는 미국의 차별금지법 제정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1964년 인종, 종교, 성별, 출신국가에 근거한 고용·교육·서비스 제공 및 선거에서의 부당한 차별금지를 명시한 연방 민권법이 제정됐고, 여기다 성적지향·성별정체성을 차별금지사유에 추가한 개정안이 미 의회에서 폐기·부결을 거듭하다 지난해 상원에서 계류 중”이라고 했다...
  • 각당복지재단 소풍 가는 날
    노령화 시대 웰다잉(well-dying) 다룬 ‘소풍 가는 길’ 개막
    각당복지재단 웰다잉 극단은 2024년 공연작품 ‘소풍 가는 날’을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년의 삶과 죽음의 의미를 조명하며, 웰다잉(well-dying)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적극이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입법의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고성 소재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다.
    “웨슬리 ‘평신도 설교’ 강조… 말씀 전하고 가르치는 일 우선해야”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위원회 위원장 박장규 감독. 총무 문영배 장로) 산하 ‘평신도정책연구원’이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 감리회본부 16층 본부교회에서 ‘제1회 평신도정책연구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곽일석 목사(정책연구위원)의 기도로 시작해 연구원장 주영진 장로의 환영사, 사회평신도국 문영배 총무의 기조발제에 이어 이찬석·오광석·조은하 교수의 분야별 발제가 있었다. 이어 플로어토..
  • 예장 통합 제108회 정기총회 개회예배
    예장 통합 지난해 교인 수, 전년 대비 9만여 명 줄어
    지난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이하 예장통합) 교인 수가 그 전년도(2022년) 대비 9만 47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전체 교인 수는 220만 7982명으로 집계됐다.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온 교인 수가 올해에도 이어졌으며, 처음으로 교회 수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 기장 ‘제10회 전국 어린이 찬양제’ 성료
    기장 ‘제10회 전국 어린이 찬양제’ 성료
    이번 찬양제는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한신대학교 샬롬채플에서 열렸으며, 7개 팀이 출전했다. 어린이 140여 명과 함께 교사와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0년 동안 총 92개 교회에서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찬양제에 참가해 왔다...
  •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손현보 목사 “10.27 집회에 교계 인사들 참여 약속”
    악법을 막고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자는 기치로 오는 10월 27일 주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0만 성도들이 운집하는 연합예배 개최를 예고한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 담임)는 지난 25일 주일예배에서 이 집회와 관련 한국교계 지도자들과 만나 상의해 진전된 내용을 추가 설명했다. 손 목사는 “지난 주에 예고한 것처럼 예장 백석 교단 설립자이자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장종현..
  • 순복음위드교회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트럼프 전 대통령 장남 “아버지, 하나님 은혜로 암살 시도서 살아 남아”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가 지난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처럼 미국은 현재 믿음이냐 아니냐의 기로에 서있다”며 “미국에선 여러분과 우리가 믿는 기독교의 가치를 공격하는 사상들이 퍼지고 있다”고 했다...
  • 호남신대 총장
    호남신대 신임총장에 황민효 교수 선출돼
    호남신학대학교는 최근 제22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9대 총장으로 황민효 교수를 선출했다. 황 교수는 현재 호남신대 조직신학 교수다. 이사회는 또한 제18대 이사장으로 임준태 목사(하남교회)를 재선임하며, 그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 박혜령 교수
    “성경, 이주민 노동자 등 이방인 환대 명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포스트아모르연구단은 26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이주민 환대의 어려운 가능성-기독교 정치윤리학의 비판적 성찰’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혜령 교수(이화여대)는 “성경에는 이방인의 차별을 금지하고 환대할 것을 가르치는 관련 구절들이 많다”며 “성경은 ‘게르’ ‘토샤브’ ‘자르’ ‘네카르’ ‘노크리’로 이방인을 표현하며 환대와 배제의 기준을..
  • 기장 총회 새 역사 70주년 기념예배
    기장 목사·장로 “‘동성애 반대 선언’ 1천명 서명 운동 진행”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는 현재 109회 총회에서 동성애·동성혼 반대 선언을 하고자 1,000명의 동의를 받는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기준 기장 소속 목사 263명·장로 555명 등 총 818명이 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