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이 의정 갈등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상 최대 규모의 단기 해외의료봉사팀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파견해 성공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마쳤다. 고신대병원 해외의료봉사팀은 지난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와 인접 국가인 에스와티니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옥철호 연구부원장, 김구상 유방외과 교수, 김창수 정형.. 호당교회, 영천시에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
영천시는 최근 청통면 소재 호당교회(목사 정신덕)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정신덕 목사 부부와 김종우 권사가 참석했다. 호당교회는 1969년에 설립되어 현재 약 30명의 신도들이 활동 중이다. 이 교회는 지역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지원과 출산 축하금 지원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주민 사역, 성경공부 우선순위에 둬야 성공할 수 있어”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 국내이주민선교회(회장 이명재 목사)가 2일 오전 서울 은평구 소재 서광교회(담임 이상대 목사)에서 ‘제2회 이주민선교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이주민 근로자 선교사역을 주제로 양촌비전교회 담임 장영석 목사와 최인기 기성 총회 전문인 선교사(디카선교인공동체 대표)가 발제했다... 女강도권·정년·동성애… 장로교단 총회 주요 쟁점은?
오는 9월 주요 장로교단들의 총회가 열린다. 총회에선 헌의된 안건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교단의 주요 쟁점을 살펴봤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예장합동) 제109회 총회가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27일 정오까지 울산광역시 북구 소재 우정교회(담임 예동열 목사)에서 열린다... 호머 헐버트 선교사 서거 75주기 추모식 성료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소재 100주년기념교회에서 미국 감리교 선교사이자 독립운동가 호머 헐버트(1863∼1949년) 박사 서거 75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거주 중인 손자 브루스 씨가 기증한 헐버트 박사의 유품도 공개됐다. 이 가운데는 1903년 12월 세상을 떠난 조선 제24대 임금 헌종의 계비 효정왕후 홍씨의 장.. “삼위일체에 대한 무관심, 기독교에 재앙 될 것”
지난해 11월부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학유)에서 정년 퇴임한 이승구 박사는 올해부터 이 학교에서 ‘남송 신학’ 석좌 교수직을 맡고 있다. 이 교수가 2009년 개혁주의 신학저널(Jornal of Reformed Theology)에 게재한 논문 ‘존재론적 삼위일체와 경륜적 삼위일체(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ntological Trinity and the Ec.. “정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책임 규명하라”
지난 3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 국가에 대한 형사고소 및 고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인한 국가의 책임을 규명하고 피해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12개 피해자 단체와 NCCK인권센터 등 종교단체 및 시민·공익법률지원 단체들이 모여 주최했다... “목사가 변하면 교회가 변하고, 성도가 변하면 가정이 변한다”
재단법인 큐티선교회(QTM, 이사장 김양재)가 2년 만에 개최한 미주 THINK 목회 세미나(이하 ‘목세’)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오레곤,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시카고 등 4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강사로 나선 김양재 목사(재단법인 큐티선교회 이사장/우리들교회 담임)는 “여러분이 큐티를 신뢰하고 좋아하셔야 한다. 좋아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은 없다. 모든 때를 아름.. 예장통합 동대위, 예비 목회자 ‘동성애 반대’ 서면 제출 의무화 청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이하 예장통합) 제109회 총회에서 동성애에 대한 반대 입장을 강화하는 법규 개정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기독공보에 따르면, 제108회 총회 포괄적차별금지법 동성애대책위원회(이하 동대위, 위원장 박한수 목사)는 총회장·부총회장 후보, 노회장·부노회장 후보, 신학대학교 총장 후보자 및 목사고시 응시자에게 동성애 반대 입장을 서면으로 제출할 의.. NCCK 인권센터 등 30일 가습기살균제 진상규명 위한 기자회견 개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12개 단체와 종교·시민·공익법률지원 단체들이 모여 ‘가습기살균제 참사 국가범죄 진상규명과 피해회복을 위한 대책모임’을 결성하고, 국가의 책임을 묻기 위한 형사 고발을 진행한다. 대책모임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소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본부장 등 17명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및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국가인권위원장 지명 환영”
사)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 대표 서정형)는 최근 “‘차별금지법·예배 금지 반대’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인권위원장 지명 환영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위원장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을 환영한다”며 “안 전 재판관은 그간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비판하고 예배 자유를 옹호해 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또한.. “北, 인권 침해 예방하고 국민 권리 증진 위한 조치 취하라”
유엔인권이사회는 회원국의 전반적인 인권 상황을 4년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검토하는 국가별 정례 인권검토(UPR)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열린다. 북한은 이번 11월에 네 번째 심의를 받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엔 본부(Palais des Nations)에서 유엔인권이사회 제47차 사전 심의가 열렸다. 이번 사전 심의는 북한 인권 시민사회의 의견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