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수 6천여명이 속한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정교모)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를 향해 공정한 심판을 촉구했다. 정교모는 “‘다수당의 극단적 입법 독재’,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라는 일련의 정치적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헌법과 국가체제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음을 확인한다”며 “이에 우리는 헌법재판소에 청구된 대통령 탄핵 심판이.. 예장 한영글로벌총회, 신년축복 대성회로 새해 시작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한영글로벌 총회(총회장 박승식 목사)와 서울한영대학교회가 2025년 신년축복 대성회를 1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한영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새해의 문을 열었다. 이번 성회의 주제는 ‘성령으로 하나 되는 총회’(엡 4:3)로, 매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성회는 총회 구성원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 되고 새해를 뜨거운 기도와 은혜로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회의 첫날..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신임 회장에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취임
샘물호스피스선교회는 3일 오전 10시 샘물호스피스 영동홀 예배당에서 신년 감사 예배 및 유원식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서 유원식 회장은 샘물호스피스선교회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담은 ‘샘물2.0’을 제시했다... 의성교회, 의성군에 1천만원 기부
의성군 의성교회 전용표 목사와 교인들이 지난 3일 군청을 방문해 김주수 군수에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의성교회는 1908년에 설립돼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교인과 함께 성탄 헌금을 모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동재원으로 조성되어 각.. 개신교인 10명 중 7명 “개인적 위기 상황서 종교가 도움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기사연이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개신교인 1,058명과 비개신교인 1,094명을 상대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조사한 설문 결과다. 설문에 따르면, ‘개인적인 위기가 있을 때 종교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 尹 대통령 탄핵 관련… “대학가 자유로운 토론 상실”
비상계엄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의 심리 중인 가운데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이와 다른 반대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연세대학교 학생총회에서의 의결과정에선 “그 과정이 민주적이었던가”라는 의구심도 제기 되고 있다... 천안 70대 노숙자, 교회 도움으로 가족과 10년 만에 해후
10년 동안 노숙 생활을 하던 70대 노인이 교회의 도움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3일 충남 천안시는 천안의료원에서 보호받고 있던 안모 씨(70)를 가족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29일 안 씨는 무료 식사를 받고자 천안의 한 교회를 찾았고, 한 성도의 신고로 천안시 공무원들이 그를 찾아왔다. 10여 년간 떠돌이 생활을 해왔던 안 씨는 가족과 헤어진 10년 전 이후로 가족과 생이.. 거제 고현교회, 장로·권사·안수집사 은퇴감사예배 드려
거제 고현교회(담임 박정곤 목사)는 지난해 12월 29일 주일 장로·권사·안수집사 은퇴감사예배를 드렸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고현교회에서 14년간 열심히 섬긴 안복희 전도사와 이 교회 부흥의 주역인 심방권사 4명의 사직도 함께 진행됐다... 尹 대통령 변호인단 “공수처 체포시도·법원 영장발부, 위헌·불법”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윤갑근·배보윤·배진한 변호사 등)은 3일 ‘위헌 위법적 영장 집행에 대한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월 3일, 공수처는 불법적인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의 집행을 시도하고 있다.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대한 대통령 대리인단의 입장은 ‘위헌·불법영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명백히 한다”며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한이 없는 공수처의 영장 청구는 위법이.. “내란죄 수사권 없는 공수처의 대통령 강제수사는 위법”
세이브코리아준비위원회,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서울/경기/인천),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등 1,200개 단체는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죄 수사권 권한이 없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는 위법하다고 비판했다... 한교연, 2025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개최
한국교회연합 2025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축하 하례회가 3일 세광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송태섭 직전대표회장는 ‘우는 자 이마에 표하라’(에스겔 9:3-6)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송 목사는 “눈물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준 소중한 선물이다. 나는 지금 울고 있는가”라며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지금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울어 여호와께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옥수수 종자로 전 세계 빈곤 퇴치 앞장서온 국제옥수수재단(ICF)
국제옥수수재단(ICF, 이사장 김순권 박사)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북한, 아프가니스탄, 몽골,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우크라이나 등 어려운 국가들에 옥수수 종자를 보내 기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온 단체다. 김순권 박사는 북한과 아프리카의 척박한 환경에도 잘 자라는 옥수수 품종 개발로, 옥수수 증산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