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감리교회(UMC)
    美 감리교, “동성애, 기독교 가르침과 양립 못 해” 삭제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조항을 삭제한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이번엔 “동성애의 실천은… 기독교의 가르침과 양립할 수 없다”는 문구도 삭제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총회를 진행 중인 UMC는 2일(이하 현지 시간) 약 1시간 30분의 토론 끝에 총회 대의원 523대 161의 표결로, 교단의 사회생활원칙에서 52년 된 이 문구를 삭제했다고 연합감리교뉴스(UM News)가 이날 보도했다..
  • 통합 측 인성교육 프로그램 ‘올라인’, 최우수 사례 선정
    예장 통합총회 교육자원부(부장 김권수)의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올라인(All-Line)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의 청소년 인성교육 사업평가에서 2022~2023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총회 측이 2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3년부터 종교계와 함께 청소년들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7대 종단은 2022~2023년 20여 개 사업을 추진했고 ‘올라인..
  • 예장 개혁 중앙노회 목사임직예배
    예장 개혁 중앙노회, 목사임직예배 드려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 중앙노회(노회장 정서영 목사)가 1일 서울 신림동 주영광교회에서 목사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총 37명이 안수를 받고 목사가 됐다. 김문기 목사(중앙노회 서기)가 인도한 예배에선 이현숙 목사(기쁜우리교회)가 기도했고, 이수정 목사(한국기독교심리상담협회)의 성경봉독과 박소연 교수(소프라노)의 찬양 후 최공호 목사(가운사랑의교회)가 ‘주님의 원하시는 것’(고전 4:1~2..
  • 예장 개혁 ‘전국 목사·장로 기도회’
    예장 개혁, 교단 통합 후 첫 ‘목사·장로 기도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지난달 30일 충남 보령시에 있는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24년도 전국 목사·장로 기도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예장 합동개혁-개혁 측이 교단을 통합해 예장 개혁으로 새 출발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전국에서 약 400명의 목사와 장로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부 세미나, 제2부 예배, 그리고 제3부 기도회 순서로 진행됐다...
  • 라이트이너스
    선교단체 라이트이너스, ‘더 라스트 처치’ 설립
    기도치유 선교단체인 ‘라이트이너스’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마천로에 ‘더 라스트 처치’를 설립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인 유은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사랑의교회 김태영 목사의 기도와 역곡초대교회 윤석명 목사의 설교, 지미선 찬양사역자의 찬양으로 드려졌으며, 2부 순서로 김수배 목사, 김상준 목사가 축사를, 튀르키예 김요한 선교사, 몽골영성사관학교장 최숙정 목사가 권면의 말씀을..
  •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
    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앞두고 독거어르신들께 선물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가 5월 1일 서울 마포구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 전문기관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도 참여했다...
  • 연합감리교회(UMC)
    美 연합감리교회,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지난 40년 동안 금지해온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을 삭제했다. 다만 개체교회는 동성애자 목사 파송을 거부할 수 있으며, 동성결혼 개최 및 주례 여부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연합감리교뉴스(UM News)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총회를 진행 중인 UMC는 1일(현지 시간) 대의원 692명의 압도적 찬성과 51명의 반대로 이 같은 안건 등을 ..
  • 권태진 목사
    “교회 바로 서면 나라 안 흔들려… 회개·기도운동 일어나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끝나고 이제 개원을 앞두고 있다. 국회의원은 앞으로 4년 동안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지도자들인 만큼 한국교회 역시 총선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에 교계 원로로서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등 교계 기관장을 두루 역임한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담임, 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에게서 새 국회와 한국교회에 바라는 점 등을 들어봤다..
  •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3차 정기총회
    기침 총회장 이어 제1부총회장도 직무정지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장 이종성 목사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직무집행이 정지된 데 이어 직무대행을 맡았던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도 법원에 의해 같은 상황에 놓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달 30일 홍 목사에 대해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판결을 내렸다. 총회장과 제1부총회장의 직무가 모두 정지된 상황에서, 현 교단 총무인 김일엽 목사가 대행을 맡는다고 한다...
  • 부기총 2024년 부산시 조찬기도회 및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예배
    부기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예배 드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안실 목사, 이하 부기총)가 4월 30일 부산광역시 동래중앙교회(담임 정성훈 목사)에서 ‘2024년 부산시 조찬기도회 및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예배’를 드렸다. 박상철 목사(부기총 상임회장)가 사회를 본 1부 예배에선 먼저 강안실 목사(부기총 대표회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강 대표회장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님들을 축하하며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됨을 감사..
  • 김진홍 목사
    김진홍 목사 “보수 조직화 해야… ‘한국보수연합’ 창설할 것”
    김진홍 목사가 지난달 30일 ‘아침묵상’ 글에서 “가칭 ‘한국보수연합’이란 시민정치운동기구를 창설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매일 ‘아침묵상’이라는 글을 쓰고 있다. 김 목사는 이 글에서 “지난 4월 10일 선거에서 보수 세력이 많이 졌다. 그런 중에도 개헌 숫자인 200석은 내어 주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며 “옷깃을 여미고 차분한 마음으로 생각하면 이번 총선 결과는 대한민국 보수 세..
  • 연합감리교회(UMC)
    친동성애 노골화 하는 UMC? ‘전통적 규정’ 일부 삭제
    연합감리교회(UMC)가 지난 2019년 특별총회에서 통과된 성소수자 관련 ‘전통적 규정’의 일부를 삭제했다. 교단이 친동성애적이라고 판단한 약 7,600개 교회들이 탈퇴한 뒤 UMC의 이런 경향이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4월 30일(현지 시간) 연합감리교뉴스(UM News)에 따르면 UMC는 이날 총회 본회의에서 지난 2019년 동성애자 성직 안수를 금지한 규정 등의 삭제를 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