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가 22만 명인 캄(KAM)선교회 유튜브 채널 ‘홀리튜브(HOLY TUBE)’의 영상들이 데이비드 차(본명 차형규) 선교사(목사)의 공개 사과 영상을 제외하고 모두 내려갔다. 차 선교사에 대한 논란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차 선교사는 부인이 아닌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등 자신에 대한 의혹들이 제기되자 캄선교회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해명에 나섰고, 9일에는 ‘홀리튜브’.. “유신진화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조신학에 위배”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박사, 이하 웨협)가 ‘유신진화론의 신학적 문제에 대한 우려’라는 제목으로 최근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서울신학대학교 측은 박영식 교수의 ‘창조신학’을 소위 ‘유신진화론’으로 보고 이것이 학교가 속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의 신학 정체성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학교 측은 이런 이유 등으로 징계위에 그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학교.. 차형규 목사 “진심으로 회개·자복” 공개 사과
데이비드 차(본명 차형규) 선교사(목사)가 그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 사과했다. 차 선교사는 9일 ‘홀리튜브(HOLY TUBE)’ 채널의 2시간 여 길이 영상에서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설명하는 가운데, 그 안에 연약함과 부족함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선교회 사역 외에도 회사를 경영했다고 한다... 아신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예배 드려
아신대학교(ACTS, 총장 정홍열)가 지난 7일 경기도 양평 본교에서 ‘제50주년 개교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장호 이사장과 이재훈 목사를 비롯한 학교법인 이사, 전진선 양평군수, 지역교회 목회자, 동문 및 재학생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에서는 지난 50년 간 50개 국에 654명의 교회 지도자를 배출해 온 아신대의 5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선교를 향한.. 나비워십, 창단 15년만에 첫 콘서트… 선착순 무료
나비워십이 창단 15년만에 첫 콘서트를 갖는다고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NaviWorship 나비워십)을 통해 밝혔다. “하나님의 임재로 삶이 변하는 예배, 바로 ‘이곳에서’”라는 타이틀로 오는 5월 27일 저녁 8시 서울 노량진에 있는 CTS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선착순으로 유튜브 채널 영상 내 구글폼을 통해 신청(전석 무료)받고 있다... 한기총 “수술 없이 성별 정정 허가, 재판부 월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성별 정정에 대한 재판부의 월권행위를 즉각 시정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9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최근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은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 5명과 여성 1명의 성별 정정을 허가했다”며 “신체는 남성이어도 여성의 정체성을 갖고 여성처럼 하고 다녔기 때문에 여성이라고 평가하며 성별 정정을 허가해 준 것인데, 이는 재판부.. “故 최인규 권사, 감리교회가 따라야 할 믿음의 본”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가 9일 서울 아현감리교회에서 故 최인규 권사 건국훈장 애족장 훈장추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감에 따르면 故 최인규 권사(1881~1942)는 천곡교회 권사로 재직중 1940년 신사참해, 동방요배 등 일본의 황국신민화 정책에 항거하다 체포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고문에 시달리며 복역하면서도 “천황도 사람이다. 신사참배 결코 할 수 없다. 너..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 ‘웰 다잉 목회’ 어떻게?
제42회 신촌포럼이 9일 서울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 아천홀에서 ‘웰-다잉(Well-Dying) 목회, 어떻게?’라는 주제로 열렸다. 두 번의 강의와 논찬,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김형락 박사(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가 ‘마주한 죽음? 그것을 위한 기독교 의례: 나, 우리, 하나님의 기억과 이야기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 차형규 목사 “더 깊이 회개 자리로 나아가겠다”
데이비드 차 선교사(목사)가 부인이 아닌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등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차 선교사가 “더 깊이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캄선교회와 차형규 목사에 대한 멘토링 위원회’(이하 멘토링위) 명의로 9일 발표된 성명에는 ‘전 캄(KAM) 선교회 대표 차형규’라는 명의의 글도 포함돼 있었다. 차형규는 데이비드 차 선교사의 본명이다... 캄선교회·차형규 목사 멘토링위 “역할모델 못 된 것 회개·사죄”
‘캄선교회와 차형규 목사에 대한 멘토링 위원회’ 명의로 “저희가 역할모델이 되지 못했음을 통렬하게 회개하고 사죄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이 9일 발표됐다. 차형규는 최근 의혹들이 제기된 데이비드 차 선교사의 본명이다. 운영위원장은 나성균 목사(한영대학교 국제선교대학원장, 국제사랑의봉사단 이사장, 새소망교회 담임)로 되어 있으며, 위원으로는 강보형 목사(선교통일한국협의회 공동대표, 울산 행복한.. 교회 강단에 선 ‘소통 강사’ 김창옥, 그가 말하는 ‘관계’의 비밀
“창세기 1장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나와 있어요. 무엇으로 창조하셨죠? 요한복음 1장에 보면, 말씀으로 창조하셨어요. 그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세요. 이렇게 말, 언어는 창조의 시작이자 우리 관계의 시작입니다.”.. “북한 해방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영화”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가 곧 개봉하는 영화 <분노의 강>에 대해 “북한의 해방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영화”라며 추천했다. <분노의 강>은 자유가 있는 삶을 꿈꾸던 한 가족이 겪게 되는 아픔과 고난의 생존 휴먼 드라마로, 북한 주민들의 처참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