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반동성애 단체들인 진평연, 동반연, 반동연 등이 12일 서울 대법원 앞에서 ‘동성결혼 옹호 대법관 후보자 추천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대법원은 오는 8월 1일 임기종료로 퇴임하는 김선수, 이동원, 노정희 대법관의 후임 인선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지난달 5월 10일엔 후임 대법관으로 45세 이상에 20년 이상의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 “北, 모든 군사적 행동 중단하고 핵 프로그램 폐기해야”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 이하 웨교협)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에 대해 12일 성명을 발표했다. 웨교협은 이 성명에서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발사와 오물풍선 살포, 2018년 판문점선언을 통해 연결되었던 동해선 철로 철거, 북쪽 GP의 무기 추가 투입 소식을 접하고 놀라움과 당혹감을 금치 못한다”고 했다... 6.25 당시 희생된 병촌교회 교인 54명 진실규명한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이하 진실화해위)가 6.25 한국전쟁 당시 충청지역 논산의 병촌성결교회에서 희생된 기독교인 54명에 대한 진실규명을 결정했다. 진실화해위는 11일 제80차 위원회에서 ‘한국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사건(3)-충청지역 기독교 희생사건①’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고, 국가와 관련 부처 등에 후속 조치를 권고했다... 국민 3명 중 1명 이상 ‘우울감’… “그런 교인 역시 있을 것”
우리 국민 3명 중 1명 이상이 요즘 우울감 등을 많이 느끼는 나타난 가운데, 교회가 정신적 문제로 고통을 겪는 교인들을 파악하고 이들을 돌보는 목회를 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11일 우울과 자살, 죽음에 대한 인식이 나타난 설문조사 결과들을 소개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해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우울증 및 죽음에 대한 인식 조사’, 보건복.. 교회언론회 “방송3법 개정으로 언론 장악 되어선 안 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방송3법 개정으로 언론 장악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제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지난 5월 31일, 소위 ‘방송3법개정안’이 입법 발의되었다”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9명이 공동 발의하여 올린 ‘방송법일부개정법률안’과 또 같은 날 역시 정청래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9명이 공.. 故 김준곤 목사 비전 담은 곡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
한국대학생선교회(CCC)와 성시화운동 창설자인 故 김준곤 목사(1925~2009)의 비전과 메시지를 담은 곡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가 12일 공식 발매된다. 김준곤 목사와 그를 마지막까지 보좌했고 현재 기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공동작사자로 이름을 올렸다. 작곡은 송요셉 작곡가가 했으며, 테너 박주옥 목사가 보컬을 담당했다... 기공협 “남북, 강경대응 중단하고 상호 대화 나서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11일 “남북간의 강경대응의 악순환을 즉시 중단하고 신뢰회복을 위한 상호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세기총, 美 동북부 회장단 취임식 및 지회장 임명식 개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6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 밀알선교단 메인홀에서 ‘미동북부 회장단 취임식 및 지회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난 1월 미동북부 회장에 임명된 김태수 목사를 비롯해 수석부회장에 차수열 목사 등이 임명됐으며 △뉴욕 지회장에 박준열 목사 △뉴저지 지회장에 육민호 목사 △.. “국회 의석 수 권력 삼아선 안 돼… 단합이 국민의 뜻”
사단법인 한국기독인총연합회(한기연) 대표회장인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담임)가 제22대 국회가 야당 단독으로 ‘반쪽’ 개원하는 등 정치권 파행을 우려했다. 권 목사는 11일 “자유대한민국은 세계인이 부러워할만큼 자유민주주의가 고도화되었고 선진 경제를 이룩했다. 이는 건국 후 오늘이 있기까지 수고하고 헌신한 조상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그러나 요즘 민주주의의 꽃인 의회 정치는 60년대 말 .. “우리는 거리의 예배자” 대구 예수사랑문화축제
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CE연합회(회장 김주태 집사, 이하 대구CE)가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가정과 나라, 그리고 교회를 위한 ‘예수사랑문화축제-지저스 러브(JESUS LOVE)’를 지난 8일 대구 동성로 대백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미래약속포럼, ‘6.25 74주년 기념 평화통일 기도회’ 갖는다
사단법인 미래약속포럼이 주최하고 대한기독노인회가 후원하는 ‘6.25 74주년 기념 남북평화통일 기도회’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임영문 목사(미래약속포럼 대표)가 사회를 보는 이날 기도회에선 정서영 목사(대한기독노인회 상임의장, 한기총 대표회장)가 대회사를 전하고, 장상흥 장로(미래약속포럼 상임부의장)가 대표기도를 맡는다... 한국교회 부흥 발판된 <엑스플로 ’74> 50주년 대회 열린다
과거 한국교회 부흥의 발판이 된, 복음주의 대형집회 중 하나였던 <엑스플로(EXPLO) ’74> 대회의 5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기념대회가 열린다.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이하 CCC)는 ‘We The Sent’(요 17:18)라는 주제로 이 기념대회를 주최한다. 당시 <엑스플로 ’74> 대회 개최에 주도적 역할을 한 인물이 바로 한국CCC를 창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