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적 교회’가 그렇지 않은 교회보다 코로나 이후 성장세가 확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전국 담임목사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선교적 교회 조사’를 실시했고, 그 주요 결과를 25일 소개했다... “로잔대회, 갈수록 복음전도 우선성 퇴조·사회책임 강조”
광신(光神)총동문회(대표회장 맹연환 목사, 준비위원장 홍용희·박은식 목사, 이하 총동문회)가 25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4차 로잔대회와 관련해 우려를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총동문회는 앞서 성명을 통해 이미 ‘로잔대회 신학’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크게 세 가지로 ⓛ로잔대회가 갈수록 복음전도보다 실상 사회적 책임을 더 강조하고 있다는 것 ②포괄적 차별금지법에 .. 세계복음화중앙협, 6.25 상기 국가안보기도회 드려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가 24일 경기도 연천군 태풍전망대에서 6.25 전쟁 74주년 제33회 6.25 상기 국가안보기도회를 개최했다. ‘세계평화, 국가번영, 남북통일은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과 성령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 기도회는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상기하는 한편, 복음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정호 목사,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대회장 연임
지난 6월 1일 서울 대한문 앞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약 20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개최했던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가 2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평가회의 및 전체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유엔인권이사국인 중국,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하라”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에스더기도운동 등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24일 오후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인근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중국 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 드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를 드렸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교인들 중 747명의 참전용사들을 발굴해 매년 이들과 초청감사예배를 드리고 격려금도 전달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올해도 발굴 생존자 93명 중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6.25에서 자유민주주의 지키고 지금의 번영과 발전 이룩”
사단법인 미래약속포럼이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6.25 74주년 기념 남북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했다. 대한기독노인회가 후원단체로 함께했다. 이 기도회는 6.25 74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 및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특히 한국교회가 다시 예배의 열정과 영성을 회복해 민족의 희망이 될 것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신총동문회 “성경 가르침과 다른 로잔대회 신학 우려”
광신(光神)총동문회 대표회장 맹연환 목사와 준비위원장 홍용희·박은식 목사 외 1만여 동문 일동 명의로 ’로잔대회’를 우려하는 내용의 입장문이 24일 한 교계 신문에 게재됐다. 이들은 ‘성경의 가르침과 다른 로잔대회 신학을 우려하며’라는 제목의 이 입장문에서 “우리는 국제 로잔대회가 선교의 근본 목적을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 전도라고 주장하면서도 실상은 소위 총체적 선교 개념을 내세워 ..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참전용사 희생·헌신 덕분”
6.25 전쟁 상기 참전용사 초청 나라사랑 보훈음악회가 국군 참전용사와 가족 200여 명을 비롯한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열렸다. 본격 음악회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소강석 목사는 “74년 전, 북한은 남침을 했다. 사흘 만에 서울 수도가 찬탈을 당하고 8월에는 낙동강까지 밀렸다. 하마터면 우리나라는 공산화가 될 위기에 처했다”며 “.. “6.25 74주년, 자유민주주의·신앙 자유의 소중함 자각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6.25전쟁 74주년 논평을 2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한국전쟁’보다는 ‘6.25전쟁’이라는 명칭으로 통일해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에서 6.25전쟁의 이름은 아직도 확정되어 있지 않다”며 “6.25전쟁 이란 명칭은 1950년 6월 25일 김일성의 지시에 따른 북한군의 남침을 계기로 시작된 침략전쟁이라는 .. 다문화 시대 대학선교, 외국인 유학생 선교 전략은?
‘다문화 시대 대학선교의 과제’라는 주제로 2024년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회장 명지전문대 교목 이승문 교수) 하계연수회 및 한국대학선교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20~21일 가평 우리마을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기독교 대학에서 모인 50여 명의 교목들은 국내 외국인 250만, 외국인 유학생 20만 시대를 맞아, 한국인 재학생 사역 못지 않게 비중이 높아진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선교사역 현황과 .. 박성규 총장 “총신대 정체성은 하나님 통치와 개혁신학”
지난해 5월 25일 총신대학교 제22대 총장으로 취임한 박성규 목사는 당시 취임식에서 “왕이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학교가 되는 것”이 비전이라고 했다. 또한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굳게 지키며 개혁신앙으로 사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했었다.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난 뒤 총신대 서울 사당캠퍼스의 총장 집무실에서 박 목사와 마주했다.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와 ‘개혁신학 정체성’, 그는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