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절 국민대회 3.1절
    “빼앗길 수 없는 자유, 제2의 3.1운동 일으키자”
    3.1절 국민대회가 29일 오후, 구속된 전광훈 목사가 담임하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 진행됐다. 당초 광화문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유튜브 대회’로 전환하면서 이곳에서 열리게 됐다...
  • 새에덴교회
    “천재지변 같은 경우, 다른 형태의 예배 가능”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가 ‘국가적 비상상황과 공예배에 대한 신학적·목회적 성찰’을 발표한 데 이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위원회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의 주일예배 형식에 대한 제언’을 28일 발표했다...
  •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美 폼페이오 장관 “北 억류자 석방, 가장 자랑스러워”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에 억류됐던 3명의 미국인 석방을 자신의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 중 하나”로 꼽았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28일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위원회(CPAC) 연설에서, “국무장관으로서 첫 번째 큰 임무 중 하나는 몇 명의 미국인들을 북한에서 데려오는 것”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소망교회 김경진 목사
    소망교회, 온라인 주일예배 헌금 대구·경북에 지원
    교인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망교회의 김경진 담임목사가 ‘온라인 예배를 위한 목회서신’을 29일 교회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김 목사는 “사순절을 시작하고서 첫 번째로 맞는, 또한 삼일절 10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주일(3월 1일), 우리는 평생 처음으로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드리게 되었다”..
  • 전광훈 목사
    범투본, 3월 1일 ‘광화문 예배’ 못 드린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3월 1일 광화문 광장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박양준)는 범투본이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라는 이름으로 서울종로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집회금지 집행정지 가처분’을 28일 기각했다...
  • 지구촌교회
    지구촌교회, 3월 1일 주일예배 ‘인터넷 영상’으로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3월 1일 주일예배를 인터넷 영상으로 드리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이다. 최성은 목사는 목회서신에서 “지난 2주간 (교회) 리더들은 많은 회의와 기도 가운데, 현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번 주일(3월 1일)과 3월 7일(토요일)까지는 잠정적으로 영상으로 모든 예배를 드릴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 코로나19 신천지
    “우한폐렴 확산, 정부 책임 커… 예배 중지도 신중하게”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28일 “중국 우한폐렴 확산 정부의 책임이 크다. 교회들도 예배 중지를 신중하게 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코로나 바이러스)이 맹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질병은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번져나가고 있으며,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28일 현재 한국에서만도 2,300명..
  • 유태화 교수
    “교회 숙주로 삼는 신천지, 코로나19와 유사”
    유태화 교수(백석대 조직신학)가 28일 자신의 SNS에 쓴 ‘신천지교는 왜 교회로 은밀하게 파고드는 것일까’라는 제목의 글에서 “COVID-19(코로나19)가 박쥐나 천신갑을 중간 숙주 삼아 인간에게로 옮겨오듯이, 신천지교도 교회를 밭, 곧 숙주로 삼아 포교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COVID-19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 신천지 폐쇄
    “1백여 위장 교회” 속속 드러나는 ‘은폐’ 정황
    코로나19 사태의 중심에 있는 신천지가 28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신천지예수교회가 의도적으로 성도수를 은폐한다는 점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지만, 오히려 그에 반하는 정황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대구시는 이날 “신천지 대구교회가 신도 명단을 누락하고 대구시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책임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하겠다고 했다...
  • 신천지 이만희
    검찰, 신천지 이만희 ‘출국금지’
    검찰이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출국을 금지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이날 미례통합당이 이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며 출국금지를 요청했는데, 그가 지난 2018년 12월 100억 원대 신천지 자금 횡령 혐의로 고발된 데 따라 이미 검찰이 그 같은 조치를 한 것이다...
  • 전광훈 목사
    서울시 “3.1 광화문 예배, 최대한 막을 것”
    서울시가 28일 문재인하야범국민운동투쟁본부(범투본)가 오는 3월 1일 광화문 광장에서 예배를 드릴 경우 “최대한의 조치”로 이를 막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코로나19 관련 일일브리핑 후 질의응답에서 “집회와 예배의 명칭 차이는 있지만 고령자들이 참석을 하고 또 밀접 접촉이 이뤄진는 점은 다를 바 없다”며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로 예배를 하지 않..
  • 박원순
    서울시 “이만희, 검사 받지 않으면 고발”
    서울시가 28일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이날 일일브리핑 후 질의응답에서 “(이만희 씨와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천지 측에 첫 째 말씀하신 사항은 ‘하루 빨리 나와서 검사를 받고, 솔선수범해서 전체 신천지 교도들이 (이 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