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가 주최하고 (사)우리민족교류협회가 주관한 ‘2021 제5차 한-미 지도자 한반도 평화포럼’이 3일 오전 서울 CCMM빌딩 12층에서 열렸다. 이 포럼은 한미 양국의 동맹과 우호를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소강석 목사, 한교총 총회 정회 사태에 “속히 속회 노력”
2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제5회 정기총회에서, 당시 의장으로 무기한 정회를 선언했던 소강석 목사가 “속히 속회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한교총 총회가 무기한 정회된 데 대한 심경을 밝히며 이 같이 전했다. 이날 총회에선 ‘정관·규정 개정 사항 보고의 건’을 다루는 과정에서 격론이 벌어졌고, 끝내 무기한 정회됐다... “오미크론 확진자에 ‘목사 부부’? 굳이 왜 신분 밝히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변이 바이러스로 알려진 ‘오미크론’에 감염된 확진자가 나온 것과 관련, 이에 대한 국내 언론의 보도를 비판하는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국민 간 증오를 조장하는 언론의 선정적 보도, 하필이면 ‘목사’를 강조하는 이유는 뭔가?”라는 제목의 이 논평에서 “코로나는 누구든지 걸릴 수 있고, 변이종에 대한.. “북한 비춘 햇빛으로 전직 대통령들 선대하길”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1일 “이제 용서와 화해, 평화의 에너지를 만들어보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기연은 이 성명에서 “나라 잃은 36년간 일본의 지배 아래 신음하던 우리 민족은 미국의 원자탄 투하로 해방을 맞이하고 일본은 패전했다”.. 한교총 총회, 정관·규정 개정 논란에 무기한 정회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2일 오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열고 안건을 논의하다 다소 갑작스레 무기한 정회했다. 그러자 현장에서 이에 반발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는 개회 후 ‘정관·규정 개정 사항 보고의 건’을 다루는 과정에서 빚어졌다...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2일 아침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이 기도회는 올해 다시 이전처럼 대면 행사로 치러졌다. 아울러 메타버스와 줌(Zoom)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수없는 고비 넘긴 민족… 지금 어려움도 사랑으로 이겨낼 것”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2일 아침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이 기도회는 올해 다시 이전처럼 대면 행사로 치러졌다. 아울러 메타버스와 줌(Zoom)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재명·윤석열 대선 후보, 국가조찬기도회서 인사말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2일 아침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먼저 단에 오른 이재명 후보는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성경에서 가르친 대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그런 공정한 나라를 만들고 싶다”며 “(작년에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도 권사님이셨다. 제 아내.. 2021 다니엘기도회의 은혜, 12월에도 이어간다
지난달 21일 막을 내린 다니엘기도회가 이제 세계에 흩어진 성도들과 함께 한다. ‘글로벌 다니엘기도회’가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것. 이 기간 지난달 진행된 ‘2021 다니엘기도회’ 당시 강사들의 간증과 메시지가 6개의 언어로 번역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이 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2021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하며 자선냄비 거리 모금의 시작을 선언했다. 올해 자선냄비 거리 모금은 ‘거리에서 울리는 희망의 종소리(Ring Together!)’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전국에서 한 달여 간 진행된다... 한기총·한교총·한교연, 차별금지법 반대 2차 성명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한기총),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한교총),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교연)이 1일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지난달 5일에 이어 두 번째다... 류영모 목사 “교회, 가장 낮은 자리서 ‘작은 자’들과 함께 해야”
예장 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오는 5일 ‘총회 인권주일’을 앞두고 1일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류 목사는 서신에서 “12월 첫째 주일은 총회 인권주일이다. 1989년 제74회 총회는 UN 제정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12월 10일에 즈음해 이를 제정한 바 있다”며 “우리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