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인권선언일 기자회견
    “차별금지법, 국민 다수 자유 침해… 세계인권선언 위배”
    국민주권행동,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등 55개 단체가 세계인권선언 제73주년인 10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차별금지법 등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1948년 12월 10일, 제3차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세계인권선언문은 그 전문(前文)에서, 「‘인류사회 모든 구성원 고유의 존엄성과 평등하고 양여할 수 없는 권리’를 승인함은 세계에 있어서의 자유, 정의와..
  • 대한성서공회
    대한성서공회, 「새한글성경 신약과 시편」 출간
    대한성서공회가 「새한글성경 신약과 시편」을 출간했다. 공회는 “21세기, 현대 사회가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급속하게 변화함에 따라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성경 읽기 양상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젊은이들이 성경을 더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우리말 어법에 맞는 새로운 번역 성경인 「새한글성경」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창립보고회 개최
    지난 11월 1일 창립한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Center for Korea-America Freedom & Security Policy, KAFSP)가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보고회를 가졌다. KAFSP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를 중심으로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지향하는 단체”임을 표방한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 6.25납북크리스찬가족회
    ‘6.25납북크리스찬가족회’ 출범… “보상법 제정해야”
    ‘6.25납북크리스찬가족회’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범을 알렸다. 6.25 한국전쟁 당시 납북된 이들의 가족들 중 기독교인들이 결성한 단체다. 이들은 “그동안 인간의 노력으로 되지 않았던 일들에 대해 신앙적 자각을 하게 되었고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회개하며 온전히 주님의 도우심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출범 취지를 밝혔다...
  • 한교연
    한교연, ‘바이블랜드’ 조성 위해 MOU 체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9일 오후 한교연 대표회장실에서 예원바이블창조회(총재 송진호 장로, 대표 김상옥 목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교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바이블)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선교적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국회조찬기도회,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김진표 의원)가 8일 오후 5시 국회 제1소회의실과 국회 내 광장에서 ‘2021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및 송년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송년감사예배와 2부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송석준 의원(국민의힘)과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정숙 의원(국민의힘)이 특별기도를 했고, 최연숙 의원(국민의당)이 성경을 봉독했다...
  • 영 김 의원
    “北의 비핵화와 인권 개선 없이 종전선언 안돼”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35명이 바이든 행정부에 6.25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9일 보도했다. 북한 정권의 완전한 비핵화와 기본적인 인권 존중에 대한 진전 없이 일방적인 종전선언을 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예배 교회
    1년 전 개신교 믿던 10명 중 1명, 지금은 ‘무교’
    1년 전 개신교를 믿고 있었던 사람 중 12%가 현재는 믿는 종교가 없다고 답했고, 1%는 다른 종교로 전향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한국리서치는 8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1년 종교인구 현황 및 종교활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국회
    올해 정기국회, ‘차별금지법안’ 다루지 않고 9일 종료
    제21대 국회의 올해 정기국회가 9일 종료된다. 교계가 관심을 가졌던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안은 이번 회기 내 상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측에선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끝나는 내년 6월 이후가 진짜 ‘위기’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년대교구 사랑의 연탄 나눔
    3040세대 가정으로 구성된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년대교구가 겨울마다 진행해 온 사랑의 불꽃나누기 연탄 나눔 행사가 최근 경기 연천연탄은행본부인 전곡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 장년대교구의 교역자와 성도 및 자녀들은 7주간에 걸쳐 모금한 후원금 1,796만 6,000원으로 연탄 2만 2,457장을 구입해 연천연탄은행..
  • 기성 성탄캐럴 공모전
    기성 첫 성탄캐럴 공모전… 대상 등 6팀에 시상
    기성 교회음악부(부장 정민조 목사)가 주최한 제1회 성탄캐럴 공모전에서 이찬용 성도(만리현교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교회음악부는 지난 7일 성락성결교회(담임 지형은 목사)에서 첫 성탄캐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4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색깔과 노래들로 구성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들 중 대상과 서울신대 총장상, 장려상 4명 등 총 6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 김동호 목사
    김동호 목사가 높은뜻숭의교회 분립 후 물러난 이유
    김동호 목사(전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가 10여년 전, 그가 담임을 맡고 있던 높은뜻숭의교회를 4개의 교회로 분립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 목사는 8일 SNS에 ‘뒷방 예찬’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서 “높은뜻숭의교회는 학교 강당을 빌려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였었다. 잘 성장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학교 요청으로 강당을 비워 주게 되었다. 교인 수가 적지 않아 예배 장소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