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결의안이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6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됐다. 17년 연속 채택이다. 북한 내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의 내용을 담은 이번 결의안에는 미국과 영국, 일본 등 60개 나라가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한국은 3년 연속으로 여기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합의’에만 동참했다... 기하성, ‘성령님과 함께 대토론회 및 특별기도회’ 개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강희욱 목사)가 지난 15일 순복음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성령님과 함께 특별기도회 및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성령님과 함께, 총회원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자“(행 9:31)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대해 총회장 강희욱 목사는 “이제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때, 다시 한 번 우리 총회가 도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성호 의원, 남북청년 100여 명과 현충원 봉사활동
지성호 의원(국민의힘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장)이 17일 82번째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남북청년 100여 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참배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 의원은 지난해부터 남북청년들과 함께 3.1절, 6.25 한국전쟁, 순국선열의 날 등 호국보훈 국가기념일에 맞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91.4% “북한인권 심각” 60.2% “정부, 문제 제기해야
응답자 대다수(91.4%)가 북한인권 상황이 “심각하다”(매우 38.8%+어느 정도 52.6%)는 데 공감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인권 개선 가능성에 대해선 62.9%가 “없다”고 답했으며, 60.2%는 한국 정부가 직접 북한인권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했다... “차별금지법 제정되면 4~5년 후 동성혼 인정될 것”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비롯해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가 17일 오전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경기도 지역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전협 대토자문사 미래피엠, 국내 최초 대토특례 등록인가 취득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약칭 공전협) 공식대토자문사인 ‘(주)미래피엠’(대표 정헌수)과 국내리츠 1위 업체인 ‘코람코신탁’이 국내 최초로 평택브레인시티(150만평)에서 대토 특례등록과 대토리츠 인가를 득했다... 교회 소그룹 활동자, 비활동자보다 신앙 생활 더 활발
코로나19 이후 교회 소그룹에서 활동하는 교인이 그렇지 않은 교인보다 예배 참여 등 신앙 생활 전반에서 더 활발히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와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원장 이상화 목사)이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와 공동으로 실시해 17일 발표한 ‘한국교회 소그룹 실태 조사’ 결과다... “교계 지도자들, 정당한 교회법·국가법 준수해야”
한국교회법연구원(원장 김영훈 박사)이 16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15기 ‘교회법과 국가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김순권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가 설교한 개강예배 후 박욱주 박사(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와 김영한 박사(한국교회법학연구원장)가 강연했다... 한교연 임원회, 예장 대신정통 가입 허락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15일 오후 경기도 가평 열린복지랜드(이사장 원종문 목사) 내 열린교회에서 제10-6차 임원회를 열고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정통 총회(총회장 정택경 목사)의 가입 건을 심의하는 등 내달 8일 열릴 제11회 총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예장 새중앙총회, 제2대 이상분 총회장 취임예배 드려
대한예수교장로회 새중앙총회 제2대 총회장 이상분 목사의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3일 경기도 구리시 갈매중앙교회(담임 이상분 목사)에서 열렸다. 이 총회장은 법과 원칙, 화합과 전진을 강조하며,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는 총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한교총·한교연·한기총, 조건 없이 통합 논의해야”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16일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기독교 보수 연합기관 3곳(한교연·한교총·한기총)의 통합을 촉구한 것이다. 신 목사는 과거 약 10년 전, 한기총과 관련해 있었던 소위 ‘금권선거’ 논란 당시, 개혁을 기치로 내걸었던 ‘한기총 비대위’ 출범에 관여했던 인물이다. 그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자신이 “보수 연합기관이.. “조용기 목사 신앙 계승” 영산글로벌미션포럼 창립
故 조용기 목사의 신앙과 신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단법인 영산글로벌미션포럼’(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창립했다. 포럼 측은 설립취지문에서 “영산 조용기 목사님은 63년 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과 오대양 육대주를 오가시며 희망의 복음을 전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