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차별금지법 반대하는 회원 교단 있는데… NCCK,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 인권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를 올해 ‘제35회 NCCK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상의 시상식 주관을 맡은 NCCK 인권센터는 24일 “올해의 인권상은 한국사회 혐오와 차별에 직면한 사회적 소수자의 존엄과 인권증진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차별금지법제정연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유럽연합 슬로베니아
    북한인권결의안 주도한 슬로베니아 “北인권 여전히 우려”
    유럽연합(EU)을 대표해 지난달 말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북한인권결의안을 제출했던 슬로베니아가 북한 인권 유린 문제를 거듭 제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슬로베니아 외무부는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슬로베니아가 유럽연합의 틀 안에서 북한인권결의안 추진에 협조하고 있다”며 “결의안에 언급된 주요 우려 사항이 수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사랑의교회 특새
    총신 신대원 교수회, 위드 코로나 시대 주일예배 방식 제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회(이하 교수회)가 최근 ‘위드-코로나 시대의 주일예배 방식에 대한 제언’을 발표했다. 교수회는 “공동체가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에서 성경의 가르침이자 명령”이라며 “비대면 예배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임시로 허용된 방편일 뿐, 예배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없다”고 했다...
  • 한교총 비전대회
    2021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대회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22일 오후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새로운 부흥의 길, 함께 열어갑시다’라는 주제로 ‘2021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대회’를 개최했다...
  • 한변 올인모 화요집회
    “인권 없는 평화는 신의주반공학생의거에 대한 모독”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23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의 ‘신의주반공학생의거 추모탑’ 앞에서 제137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한변과 올인모는 앞서 22일 낸 관련 보도자료에서 “23일은 ‘신의주학생의거’ 76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11월) 17일 유엔 (제3위원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한교총·한기총·한교연, 반드시 통합해야”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 장로, 이하 협의회)가 22일 오후 서울 63빌딩에서 한교총·한기총·한교연의 기관 통합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기자회견문에서 “10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은 진보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보수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있었다”..
  • (사)물망초
    “경문협, 국군 포로에 대한 北 손해배상금 지급하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경문협은 탈북 국군 포로에게 (북한이 지급해야 할) 손해배상금을 우선 지급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2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해 7월 법원(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에서는 국군 포로 출신 탈북민 2명이 (북한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결정을 내린 바 있다”며 “이 국군 포로 출신의 탈북민들은..
  • 윤석열 후보 김한길 전 의원
    진평연 “윤석열 후보, 김한길 전 의원 영입 우려”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 22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김한길 전 의원 영입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진평연은 이 성명에서 “11월 2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며 “김한길 전 의원의 영입에 대하여 차별금지법안과 싸워 온 시민단체와 국민들은 깊은 우려를 갖고 있음을 밝히며 성의 있는 후속조치를..
  • 권태진 목사
    “연합기관 통합, ‘혼합’ 안 되도록 신중하게”
    기독교계 보수 연합기관 세 곳(한교연·한교총·한기총)의 기구 통합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차별금지법(평등법)안 발의 등 교계 안팎의 현안들이 ‘통합’이 요구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이렇다 할 가시적 결과물은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