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면 나서지 말고 기도로 돕기 바란다”는 제목의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성명에서 “윤석열 정부가 닻을 올린 지 어느덧 7개월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으나 앞으로 이루어야 할 과제는 더 많이 산적해 있다”며 “그 중 지난 정부에서 벌어진 ‘비정상’을 ‘정상화’로 돌려놓는 일은 어떠.. “우리나라에 학교 세워 교육했던 선교사들처럼…”
사단법인 글로벌에듀가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기독교계가 중심이 된 글로벌에듀는 인류에 대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 글로벌 리더 양성과 구호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외교부 인가 교육 전문 NGO다. 글로벌에듀는 이날 출범식에 앞서 아프리카 르완다와 탄자니아, 우간다를 찾아 현지 교육 실태 등을 사전답사했다... 영 김 美 의원 “북한인권재승인법안 통과 위해 노력”
한국계 영 김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North Korean Human Rights Reauthorization Act of 2022) 처리와 관련해 최대한 빨리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RFA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 인터뷰에서 “118대 미 연방의회가 시작되면, 제가 계속 외교위원회에서 일을 할 것 같다. 북한 .. 중독 회복자들을 위한 ‘뚜벅이축제’ 열려
중독회복자모임 ‘두번째출발’이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중독회복자와 가족 그리고 사회복귀를 돕는 도우미들이 참여 한 가운데 ‘제11회 다시 걸어가자! 뚜벅이축제’를 개최했다. ‘두번째출발’은 중독 문제로 사회에서 낙오된 중독자가 한 번 실패를 경험했지만, 다시 한번 꿈을 갖고 건강한 마음으로 두 번째 인생에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얻는 회복자 치유 모임이다... “성탄절의 주인공 되시는 예수의 정신 온전히 회복하자”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이하 세기총)가 2022년 성탄절 메시지를 12일 발표했다. 세기총은 “성탄절은 이 땅에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축하하면서 온 세상에 이 복된 소식을 전하는 날”이라며 “이날은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구세주로 보내셔서 그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하고 참 소망의 길을 열어 주신 은혜와 축복이 있는 넘치는 기쁨의 날”이라.. “포괄적 차별금지법, 다수 국민에 역차별 야기”
세종특별자치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임공열 목사)가 11일 오후 세종 송담교회(담임 임명성 목사)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염세열 목사(세종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전 쿠알라롬푸르성시화운동 대표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에선 손경희 목사(세종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대표기도를 인도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는…” 연세조찬기도회 열려
제184회 연세조찬기도회가 최근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연세극예술연구회 동문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대연(83 신학, 배우) 총무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선 이은성 장로(65 토목, 창조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 장로는 “137년 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언더우드 선교사를 통해 이곳에 연세 동산을 세우시고 지금까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수많은 지도자와 인재를 배출하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라.. 한미일 등 31개국 “北 정권, 최악의 인권 침해자”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1개 나라가 ‘세계 인권의 날’을 하루 앞둔 9일(미국 현지 시간)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 실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31개국을 대표해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우리가 매년 양도될 수 없는 권리를 기념하고 누리고 있지만 이것을 부인하는 자들에게 목소리를.. 서울대 총장, ‘성적지향’ 등 언급한 인권 담화문 발표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이 9일 ‘세계인권의 날을 맞이하여’라는 제목으로 담화문(president’s address)를 발표했다.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차별금지 사유로 언급했다. 당초 이날 이 같은 차별금지 사유를 포함한 ‘서울대 인권선언문’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이를 통해 서울대가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차별금지 사유로 포함한 인권헌장 제정을 보다 더 강력히 추진할 것.. 한기총 증경회장단 명의 성명 “전광훈 목사 이단 규정 철회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 이하 이대위)가 전광훈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것을 철회하라는 ‘한기총 증경대표회장단 지 덕·길자연·이광선·이용규·엄신형·이영훈 일동’ 명의의 성명이 9일 나왔다... “성결교회, 성탄절 동안 참 소망 무엇인지 깨달아야”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김주헌 총회장이 2022년 성탄메시지를 9일 발표했다. 김 총회장은 ‘소망의 예수님, 성결가족 모두의 희망’이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코로나 펜데믹은 전 세계적인 삶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정치와 경제, 문화, 교육 등 많은 부분에서 펜데믹 이전과 이후로 나뉘었다”며 “그 중에서도 개신교는 많은 어려움과 혼란을 겪었으며,.. 춘천성시화 정기총회 개최… 이수형 목사, 이사장 연임
춘천성시화운동본부가 8일 오전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무총장 김훈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에선 춘천홀리클럽 회장인 한경호 장로가 기도를 했고, 김창환 목사(춘천성시화운동본부 증경 이사장, 춘천온누리교회 담임)가 ‘무력한 다수냐! 쓰임받는 소수냐!’(삿7: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