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2022 성탄절 메시지’를 19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주님은 죄인들을 불러 구원하기 위해 세상 가장 낮은 데로 임하셨다. 온 세상이 죄악으로 깊은 어둠에 잠겨있음을 보시고 생명을 주러 평화의 주님이 친히 강림하셨다”며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분열과 갈등,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평화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우리가 그토록 간절.. 2명 중 1명 “신(神)과 영혼은 존재”
2명 중 1명 정도는 신(神)과 영혼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1천 명을 대상으로 ‘신과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48%가 ‘신은 존재한다’고 답했다. 단 하나의 신만이 존재한다는 응답은 21%, 여러 신이 존재한다는 응답은 26%였다... 개신교 신자 10명 중 1명 이상, 최근 1년 새 떠났다
최근 1년 사이 개신교 신자 10명 중 1명 이상이 그 신앙에서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올해 11월 11~14일, 25~28일 두 번에 걸쳐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년 전인 2021년 11월에 개신교를 믿고 있었던 사람 중에서 12%가 현재는 믿는 종교가 없다고 답했고, 1%는 다른 종교로 전향했다고..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사회·공산주의, 오히려 불평등 심화”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최근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횃불회관) 화평홀에서 2022년 하반기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워크숍에선 안창호 장로(전 헌법재판관)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하나님 기쁘게·교회 회복케 하는 찬송가, 더 많이 보급되길”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가 작사하고, 문성모 목사(강남제일교회)가 작곡한 신작 찬송가 56곡을 담은 찬송가집 「내가 너와 함께 동행하리라」의 출판을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18일 저녁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열렸다... “여전히 남은 성혁명적 내용… 완전 삭제해야”
‘2022 교육과정 개정안’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집회가, 강추위 속에서도 약 5천 명이 모인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됐다. 이 집회는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교육정상화를 바라는 전국네트워크(교정넷),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가 주관했고, 수기총(수도권기독교총연회), 진평연(진정한평등을 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 에스더기도운동 등 1,200.. 재개발·재건축 지역 교회 재산권, 어떻게 지켜야 하나
한국교회재산권보호연구소(소장 현순환)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재개발·재건축 지역 교회 재산권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현순환 소장은 “대대적인 도시개발로 교회가 재개발 구역에 포함되곤 하는데, 합리적인 보상이나 이주대책 없이 내몰리는 피해 사례가 빈번해 한국교회의 시름이 되고 있다”며 “교회적 대책과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예장 합동개혁총회, 세계 선교 위해 몽기총 등과 협약 체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총회(총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합동개혁총회)와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가 합동개혁총회 세미나실에서 임원진과 총회 소속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업무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유엔총회, 18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유엔총회가 북한의 인권 유린을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18년 연속 채택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엔총회는 15일(현지 시간) 회의에서 표결 없이 합의로 이 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북한인권결의안은 2005년 이후 18년 연속 유엔총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표결 없이 합의 방식으로 채택된 건 2016년 이후 올해가 7년 째라고 한다... 아신대학교, 2023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아신대학교가 오는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인터넷 유웨이 어플라이를 통하거나 또는 방문을 통해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방문의 경우 2023년 1월2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아신대학교는, 지난 48년간 아시아와 세계복음화, 아시아 교회 지도자 양성 및 국내 글로벌 융합 지도자 양성에 전념해온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의 새 이름이다... “성탄의 은총 가운데 생명 죽임의 길에서 생명 살림의 길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2022년 성탄절 메시지를 16일 발표했다. NCCK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은 지금 여기 총체적 생명의 위기 속에서 고통스런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요, 구원의 소망이며, 정의와 평화가 입 맞추는 화해와 해방의 기쁜 소식”이라고 했다... 낙태율 높이는 크리스마스?… 낙태 예방 캠페인 전개
아름다운피켓(대표 서윤화 목사)이 오는 23일과 24일,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원치 않는 임신의 예방을 당부하는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름다운피켓은 ”한 빅데이터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일년 중 3~5월에 낙태율이 집중 상승된다고 한다”며 “임신 9주차 안팎에 가장 낙태가 많다고 하니 계산해보면 연말 유흥 시즌과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인들의 날인 발렌타인데이에 원치 않는 임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