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 반대에 관한 청원’이 지난 11일, 제출 가능 요건인 5만 명의 동의를 받아 국회 소관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 청원인 신모 씨는 “이 법은 남녀 간에 정식 혼인(혼인 내의 성관계 및 출산 중심)을 하지 않고 손쉽게 함께 살다가 손쉽게 헤어질 수 있도록 하는 간이성(簡易性)을 특징으로 설계된 성인 욕구 충족을 위한 법”이라고 지적했다... 기감 이철 감독회장, 수해 지역 교회 찾아 위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이철 감독회장이 18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교회를 찾아 상황을 살피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 감독회장이 찾은 충북 괴산군의 신성교회는 예배실 바닥이 침수됐고, 에어컨 실외기가 완전히 파손됐다. 심야보일러도 완파됐다고 한다. 2년 전에도 수해를 입어 교회 전체를 수리했는데 다시 피해를 입은 것이다... 군포제일교회·성민원, ‘수해’ 예천군에 ‘사랑의 이동밥차’ 파견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와 사단법인 성민원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 마을회관에 ‘사랑의 이동밥차’를 긴급 파견했다. 이를 통해 수해민을 비롯한 봉사자와 소방대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교봉, 한폴 아카데미 선교대회 지원 및 희방밥차 전달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지난 7월 3~6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회복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4차 한폴아카데미 선교대회(대회장 김상칠 선교사, 크라쿠프 이삭한인교회)를 후원했다고 한교봉이 18일 전했다... 한국교회봉사단, 집중호우 피해지역 구호활동 시작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전국에 걸쳐 많게는 550㎜가 넘는 장맛비가 퍼부으면서 충청남북도와 경상북도, 전라북도 등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축대가 무너졌고, 토사가 집과 도.. 몽기총, 서남교회 후원으로 몽골에 게르성전 건축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가 서울 서남교회(담임 윤병수 목사)의 후원으로 몽골 툽아이막 바트숨베르솜 만달 예수싱 다갈닥츠(예수제자)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최근 봉헌예배를 드렸다... 그림자형, 한나형… 담임목사의 ‘사모 유형’ 조사해보니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가 남성 담임목회자를 대상으로 ‘사모(배우자) 유형’을 조사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총 637명이 참여한 이 조사에서 연구소는 몇 가지의 사모 유형을 제시한 후 사모가 어떤 유형에 해당되는 지를 물었다... ‘의료 선교’ 힐링핸즈, 필리핀 빈민촌 주민 1,300여 명 치료
‘힐링핸즈’가 주관하고 성누가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JWMC, 필리핀 불라칸 판디 시가 공동주최한 제4차 필리핀 의료봉사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불라칸 판디 시에서 진행됐다.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현지 1300여 명의 빈민촌 주민들이 치료를 받았다... 굿피플, 케냐 라무섬에 교육센터 완공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국제구호 NGO인 사단법인 굿피플 인터내셔널을 통해 케냐 북쪽 라무섬에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육센터를 완공해 기증했다. 라무섬은 아프리카에 이슬람교가 처음 전해진 곳이어서 주민들 대부분이 이슬람교인들이며 구 도심 전체가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제헌헌법의 자유와 평등 사상은 기독교적 가치관”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3년 제헌절 75주년 논평을 17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우리나라는 하나님의 전폭적인 은혜로 1945년 해방을 맞이하였고 1948년 7월 17일 헌법이 제정되었다”며 “1948년 8월 15일에 제헌 헌법이 공포되어 대한민국이 건국되면서 모든 국민들이 염원하던 자유 독립국가로 탄생되었다”고 했다... “제헌절,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2023년 제75주년 제헌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1948년 7월 17일에 제정, 공포된 것을 축하하고 이를 수호하며 준법정신을 높일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라며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로서 나라의 근간인 헌법 위에서 바르게 세워져야 하며, 모든 국민은 법을 잘 준행할 뿐 아니라 공동체와 개인의.. 이철 감독회장은, 극한호우 피해 관련 목회서신 발표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극한호우 피해복구와 수재민을 위해 기도합시다”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을 16일 발표했다. 이 감독회장은 “3일 전부터 예년 장마철의 3배 이상의 극한호우로 인해 충청, 호남, 경북내륙, 경남지역이 너무 큰 수해를 입었다. 특히 오송의 지하차도는 불과 3분만에 6만톤의 물이 유입되어 차량침수와 사망사고가 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