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강연홍 목사) 주관으로 29일 서울 경동교회에서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날 송홍도 목사(예장 대신 총회장)가 인도한 예배에선 임석웅 목사(기성 총회장)가 기도했고, 인도자인 송 목사의 성경봉독 후 강연홍 목사(기장 총회장)가 ‘함부로 무시할 수 없는 성경 말씀’(마태복음 13:34~3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존 웨슬리처럼 더욱 성령의 도우심 사모하자”
양기성 박사(청주신학교 학장,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가 최근 미국 한인교회에서 ‘존 웨슬리의 회심과 대각성운동’에 대해 강연했다. 지난 23일 LA 백송교회(담임 김성식 목사)와 25일 세리토스충만교회(담임 김기동 목사)에서 양 박사는 영적 대각성운동을 일으킨 존 웨슬리가 어떻게 회심하게 되었는지, 그 회심은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해 전했다... “북한 동포들을 복음으로 해방할 거룩한 예수 군대!”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다가올 통일한국 시대를 준비하며 청년들을 거룩한 ‘예수 군대’로 일으키고자 ‘제1차 청년 지저스아미 컨퍼런스’를 28일 오후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 성구는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겔 37:10)이다. 이 시대의 청년들을 성령의 능력을 받은 예수님의 거룩한 군대로 .. 제1차 청년 지저스아미 컨퍼런스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다가올 통일한국 시대를 준비하며 청년들을 거룩한 ‘예수 군대’로 일으키고자 ‘제1차 청년 지저스아미 컨퍼런스’를 28일 오후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오는 7월 1일 오전까지 이어진다... “하나님의 사람, 사모”…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성료
‘제30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예정교회(담임 설동욱 목사) 다산성전에서 약 600명의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세미나는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 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美 전 연방 상하원 의원들,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예배
방한 중인 미국 전직 연방 상하원 의원들의 모임인 미국전직연방국회의원협회(FMC, Former Members of Congress) 회원 8명과 가족 등 12명이 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수요예배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한미 양국의 우호친선을 위해 기도했다... ‘57%→68%→74%’ 현장 예배 참석률 증가 추세
지난 주일예배를 교회 현장에서 드렸다고 답한 비율이 지난해 4월 57%, 올해 1월 68%, 그리고 6월 설문에서 74%로 조사돼 현장 예배 참석률이 점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주)지앤컴리서치가 만 19세 이상 교회 출석 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개신교인의 온라인 사역 인식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키소 ‘혐오표현 가이드라인’, 사실상 차별금지법… 폐기해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혐오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을 비판하고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성명에서 “키소(KISO)가 지난 4월 28일부로 온라인상의 혐오표현을 규제하는 이른바 ‘혐오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며 “그런데 해당 가이드라인이 동성애 등 성적지향을 옹호하는 측에서 주장하는 일방.. “中에 구금된 최대 2천 명 탈북민 강제북송 우려”
사단법인 북한인권,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올바른 북한인권과 통일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가 27일 서울 중국대사관 앞에서 제216차 화요집회를 갖고, 중국이 자국 내 탈북민을 강제북송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발표한 관련 보도자료에서 “최근 2020년 초 코로나 사태로 폐쇄됐던 북중 간 국경이 개방되면서 코로나 기간 중국에 구금된 최대 2000명 탈북민들.. “영아 살해 유기 충격… 교회, 생명보호 앞장서야”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대표회장 신명섭, 이하 한복의협)가 ‘영아 살해 유기사건’에 대한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한복의협은 “최근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됐는데, 그 아기를 살해한 사람이 다름 아닌 30대 친모라는 사실에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며 “2018년과 2019년 출산 직후 두 아기를 살해해 냉장고에 보관해 왔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경제적으로 어려.. “북한에 억류돼 있는 6명의 조속한 석방 위해 기도해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가 지난 24일 오후 인천 계산교회(담임 김태일 목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6.25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김상배 장로(준비위원장)가 사회를 본 기도회에선 박종의 장로(계산교회 수석장로)가 환영사를 했고, 장세국 장로(직전 총회장)가 기도했다. 설교는 ‘북한선교의 순교자들’(마 5:11~12)이라는 제목으로 김규호 목사(선민네트워크 대표)가 전했다... “中, 탈북민 2천여 명 강제북송 말아야”
북한 바로 알기를 위한 ‘북(北)클럽’ 회원들이 26일 오후 1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서울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집회를 개최했다. 북클럽 오창화 대표는 지난 13일 (사)북한인권정보센터(이하 KNDB)가 미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에 촉구하면서 밝힌, 중국 변방대대 구금시설에 억류된 2,000여 탈북민의 북송을 막고 한국이나 제3국으로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