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정전협정 70주년에 대한 논평을 2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자유민주주의의 기수로서 미국은 6·25전쟁 당시 유엔참전용사 196만 명 중 179만 명을 파병한 유엔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며 “미국을 중심한 유엔군의 참전은 자유와 민주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국제적 연대라는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고.. “‘동성애 코드’ 드라마”… ‘아씨두리안’ 규탄 1인 시위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가 21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인다. 첫날인 21일에는 수기총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와 전문위원 주요셉 목사가 시위에 나섰다. 수기총은 이 드라마에 동성애 코드가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블레싱 전주’… “7,400명에 복음 전해 1,200명 결신”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복철 목사), 전주시성시화운동(회장 서화평 목사)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주지역 복음화를 위한 MET(Mission Explosion Team) 2023 ‘블레싱 전주’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 매년 여름, 국내 한 도시와 지역을 선정해 진행되는 ‘블레싱’ 사역은 2022년에는 ‘블레싱 제주’로 제주도를 .. ‘北 억류’ 선교사의 형 “생사 확인 위해 이신화 대사 역할 중요”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선교사의 형인 김정삼 대표(기현정밀)가 “북한 억류 선교사 생사 확인을 위해 남북한이 연결되어 있는 유럽 국가와 국제기구를 통해 영사 접견이 이뤄지도록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님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성호 의원, NEREC 10기 국제하계장학생들과 북한인권 간담회 진행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KAIST NEREC 제10기 국제하계장학생 36명과 함께 북한인권 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KAIST NEREC는 2014년 과학기술부 지원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대학 내 핵비확산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국제사회의 평화적이고 책임감 있는 원자력 기술 사용에 관한 혁신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핵비확산교육연구센터다... 폭행 피해·극단선택… ‘학생인권조례’ 폐지론 다시 불붙나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고, 교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교사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학생인권조례 제정 시기와 맞물려 교권 침해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어 주목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지난 4월 25일자로 낸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에 전국적으로 발생한 교권 침해 사례는 1,.. “시어머니에 대한 며느리의 동성애? 드라마가 어찌…”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TV조선의 주말드라마 ‘아씨두리안’을 비판하는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드라마에 대해 “동성애적 표현이 노골적으로 나오는 등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며 “첫 회부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연모한다’ ‘안아드리고 싶다’ ‘어머니께만 느끼는 감정’이라는 표현을 통해, 동성애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거룩한 방파제 2차 국토순례 시작… 목포서 임진각까지
지난 1일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맞서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었던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 준비위원회가 20일 오전 목포역 광장에서 2차 국토순례 출정식을 가졌다. 준비위는 지난 5월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처음 국토순례 출정식을 갖고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각 지역 교회 및 기독교 연합체와 함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에 함께 나설 것을 다짐했던 바 있다... 구세군, 수해 지역 긴급구호 활동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내 긴급구호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구호 지역은 충북 괴산, 충남 논산, 경북 봉화, 전북 익산 등이며, 구세군 사관(목사)과 자원봉사자 등 약 34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김진홍 목사 “통일·선진한국 이루어 한반도의 기적을”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20일 ‘한강의 기적에서 한반도의 기적으로’라는 제목의 ‘아침묵상’ 글에서 “통일한국을 이루고 선진한국을 이루어 한강의 기적에서 한반도의 기적으로 뻗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억압으로부터 해방된 지 78년째다. 그리고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이 건국된 지 75년째”라며 “그간에 우리 겨레는 온갖 풍상을.. 학생이 교사 폭행… “교권 추락, 학생인권조례 때문은 아닌가”
대한민국교원조합(이하 대교조)이 최근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 등을 언급하며 교권의 추락을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특히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추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받는다며 해당 조례의 전면 개정이나 폐지를 촉구했다... 4개 시 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 공동 대응”
경기도 과천·군포·안양·의왕시의 기독교연합회가 ‘4개 시(과천·군포·안양·의왕) 기독교총연합회’(이하 4개 시 기총)를 결성하고 19일 과천소망교회에서 ‘이단·사이비 공동 대응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4개 시 기총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예장통합(1995/80회), 기성(1999/54회), 예장합신(2003/88회), 예장고신(2005/55회), 예장합동(2007/92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