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로교 정기총회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에서 ‘여성총대 할당제’ 요구가 나오고 있다. 전체 성도 중 여성의 비율이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총대의 비율은 극도로 낮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신학대가 왜 일반 교육을…” 종합대화, 그 이유를 묻다
학령인구 감소와 진학률 저하 등으로 인해 국내 신학대학교들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면서 일각에선 교단들이 ‘신학 교육’ 외 다른 교육의 미래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교회언론회 “국회가 변화되고 달라져야 국가가 산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우리나라 국회를 비판하는 논평을 28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17일 국회 앞에서는 국민들의 대규모 궐기대회가 있었다. 국회의원들과 고위공직자들이 지나치게 특권을 누리면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결국 그러한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함성이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뜻을 같이 했다.. 한국성결신문 창간 33주년 감사예배 드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임석웅 목사) 교단지인 한국성결신문 창간 33주년 감사예배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 성봉채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117년차 임원들과 전 총회장·장로부총회장들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기총 “학생인권조례로 인한 학교붕괴현상 막아야”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종우 목사, 이하 충남기총)가 28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인권조례 페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충남기총은 이 성명에서 “2012년 1월에 서울시의 ‘학생인권조례 폐기 범국민연대’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교원들의 감독권 강화가 필요한데 오히려 무장해제를 시키고 있다. 학생인권조례안이 학교 붕괴 조례안이 될 수 있는 근본.. “교육 현장 무너뜨린 주범인 학생인권조례 폐기해야”
최근 ‘교권 추락’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와생명수호교사연합(대표 최재연, 이하 자수연)이 학생인권조례 폐지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자수연은 이 성명에서 “현재 서이초 교사의 죽음에 대해 소문만 무성할 뿐 명확하게 사실로 입증된 내용이 없다. 서이초 교사가 학교에서 사망한 사건에 대해 철저한 사실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찰은 교사의 사망에 직.. 아신대 정홍열 총장,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아신대학교가 27일 정홍열 총장과 학생들이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슬로건으로 식약처와 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함께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마약 예방 캠페인이다... 종지협, ‘정전 70주년 한반도 평화 메세지’ 발표
국내 7대 종단이 참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가 6.25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27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기원하며’라는 제목의 ‘정전 70주년 한반도 평화 메세지’를 발표했다. 종지협은 “6.25전쟁 이후 한반도는 수많은 어려운 정세를 겪어오면서도 남과 북 정상은 7.4남북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남북공동선언, 10.4정상선언, 4.27 판문점 선.. 정전 70주년 6.25 참전국 군종감 대회 열려
우리민족교류협회가 26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김철우 주한유엔군사령부 군종실장의 사회로 ‘6.25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한국전쟁 참전국 군종감 대회 겸 2023 상반기(제8차) 한·미지도자 한반도 평화 포럼’을 진행했다... 55% “교권 추락, 학생인권조례 때문”
응답자의 55%가 교권 추락이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라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교권 추락이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라는 것에 ‘매우 공감한다’가 26.8%, ‘어느정도 공감한다’가 28.2%로 나타났다. 즉 공감 비율이 55.0%였다... 한국교회봉사단, 익산 수해지역서 ‘한국교회 희망밥차’ 운영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교봉은 지난 18일 가장 피해가 심한 경북 예천 지역을 먼저 방문해 수해 상황을 살피고 피해가 있는 각 지역의 기독교연합회를 통해 한국교회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기성 임원들, 오송·청양·부여 수해 현장 찾아 위로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충청과 경북 지역에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임석웅 목사) 총회 임원들이 지난 7월 20일 수해를 입은 지역 교회들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