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개신교계 지도자들과 27일 간담회를 갖고 방역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국민들과 종교계의 연대를 부탁하고 교회의 조언과 고충도 듣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 등의 지역에서 교회의 대면예배가 금지된 것과 관련,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자리에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가입된 교단들의 총회장 1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열린 한국 천주교 지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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