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의춘 목사, 이하 세기총)는 2017년에도 제3회 다문화가정부모(가족)초청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그에 앞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다문화가정들을 초청하여 사전에 진행과정을 알리고 친목을 도모고하고자 하는 오리엔테이션(사전 준비모임)을 갖는다.
세기총은 ‘사람과 사람이 모여, 국가를 만들고, 더불어 함께하는 우리들’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15년 4월에 제1회, 2016년 5월 제2회 다문화가정친정부모(가족)위로 초청행사를 원활하게 수행했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국내 다문화가정들이 안정적이고 올바르게 정착할 때까지 행사를 진행하자는 의견과 설문조사 수렴으로 계속적인 행사를 진행해 오면서 교계 및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은바 있다.
이에 세기총 및 대한민국은 국내 다문화가정과 함께살고, 섬기며, 나눔의 배려를 펼쳐 나가기 위하여 제3회 다문화가정친정부모(가족) 초청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초청행사에 앞서 사전준비 모임인 오리엔테이션을 2017년 6월 3일 오전 11시에 총회신학강당에서 모이기로 했다. 오리엔테이션 모임에는 초청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족과 세기총 임원, 이주민자원봉사자 가족 및 행사관계자가 참석하여 약 120여명이 모이게 된다.
행사순서는 ▶접수(신분증 대조 확인 및 명찰 착용) ▶점심식사(교제) ▶인사말(집행부) ▶국가별 신청자 소개 및 인사 ▶진행상황 설명 및 추진상황 설명 ▶주의사항및 협조사항 전달 ▶다문화 가정이 행사본부에 당부하고 싶은 말 등의 순서로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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