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1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CTS 출입기자단과 신년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7년 CTS 중점 추진 사역에 대한 설명과 다음세대를 세우는 미디어선교 기관으로서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CTS 김관상 사장은 "CTS와 함께 동역해주신 한국교계 와 시청자 그리고 성도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2017년 CTS는 순수복음방송을 통한 영상선교사역과 함께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전 임직원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 이라며 "겸손한 자세로 지금처럼 변함없이 한국교회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선교기관으로서 다음세대를 세우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전개하여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어 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오직 복음, 다음세대의 희망입니다
한국기독교 영상선교의 개척자로 새로운 출발선 앞에 도약과 성장을 준비하는 CTS는 2017년 새해 "지켜 행하라(신 28:1)" 라는 표어 아래 '오직 복음, 다음세대의 희망입니다'의 비전을 선포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방송사역 확장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독교육 선교, 기독교 신뢰도 회복과 영향력 확대, 교회‧교단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역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창사 22주년을 맞는 CTS는 개국 이래 '영유아가 나라의 미래다 캠페인' '영유아 프로그램 제작'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 출범' 'CTS 제휴 어린이집 개원' 'C-Kids스쿨 출범' 'CTS 영어캠프' '크리스천 글로벌 스쿨 CGS 설립' 등 교회의 절반 이상이 주일학교가 없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저출산 극복과 영유아 보육을 위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에 역점을 두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교계방송 최초 생방송뉴스 ‘CTS NEWS’
또한, CTS는 한국교회를 대변하고, 한국사회에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CTS NEWS를 새롭게 단장했다. 국내 교계방송에서 메인 뉴스가 생방송으로 편성된 것은 CTS가 처음이다. 매일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CTS NEWS’을 통해 다양한 교계 소식을 보다 생동감 있고 정확하게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먼저, ‘CTS NEWS’는 방송시간을 30분 확대해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방송한다. 기독명사들을 만나 교계와 사회 각 분야의 이슈를 더욱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 ‘뉴스 THE보기’ 와 그날 핵심 뉴스를 발 빠르게 보도하는 ‘카드뉴스’, 크리스천의 삶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Q&A’ 등 다양한 기획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방송해 왔던 데일리뉴스는 국내 교계 이슈는 물론 지구촌 소식, 분야별 쟁점 뉴스 등을 심도 있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CTS 고장원 방송본부장은 "2017년의 새로운 매듭이 시작되는 시점, CTS가 한국 사회를 밝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며 다음세대를 세우는 미디어 선교기관으로써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2014년부터 전개해오고 있는 대국민캠페인 ‘동성애 STOP’을 계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TS는 오는 3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 양일간 만나교회에서 ‘제2회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컨퍼런스’을 개최한다. Brian Bailey(달라스 제일침례교회 미디어디렉터), Len Wilson(Wired church 저자),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신현원 감독(기독다큐 ‘소명’) 등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교회 미디어 사역에 대한 목회적 방향제시, 새로운 시대를 위한 다양한 주제 강연, 다음세대 선교의 Key 모바일‧SNS 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 행사로 오는 2월 13일 CTS컨벤션홀에서 SNS사역자연합, 케어코너즈, 전도사닷컴 의 사역소개와 SNS 사역에 대한 솔직담백한 토크 '기독교 SNS 다 모여라'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의 : 02-540-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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