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사진자료) CTS,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특집다큐멘터리 루터의 길을 묻다 10월 방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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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오는 종교개혁주일인 10월 31일(주일)에 방영될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특집다큐멘터리 ‘루터의 길을 걷다(가제)’ 제작 차 유럽 현지로 출국했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종교개혁 유적지가 모여 있는 스위스, 체코, 독일, 프랑스를 찾아가 종교개혁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한 ‘루터의 길을 걷다(가제)’는 종교개혁이 현재 우리의 예배와 신앙생활에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 그 영향력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종교개혁 500주년 특집다큐 ‘루터의 길을 걷다(가제)’ 는 종교개혁의 의미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하기 위해 순례형식 다큐멘터리의 틀을 벗어나는 새로운연출기법을 기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독교한국루터회 김동진 목사가 종교개혁 과 루터교에 대한 설명을 맡고, 탤런트 박시은씨가 동행하여 시청자의 시각에서 종교개혁에 대한 궁금증에 접근해 간다.

2부작으로 제작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1부-종교개혁 유적지 현장에서 전하는 역사와 의미 △ 2부-마틴루터, 칼뱅, 얀후스, 츠빙글리 등 대표적인 종교 개혁가들의 이야기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개신교의 첫 예배장소, 종교개혁가의 순교 현장 등 역사적인 현장과 더불어 아름다운 풍경을 전해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현장의 감동을 카메라에 담고, 2부에서는 독일인 선교사 및 교수들이 말하는 루터의 신앙정신 그리고 그 영향, 현재의 루터교 등 토크쇼를 통해 다양한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별히 루터교가 문학, 교육, 정치, 예술 등 세계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사랑하는 기독교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노엔델테시아 디아코니아 공동체 마을’을 직접 방문한다. 또한 바흐기념관을 찾아 역사적 음악가를 배출하게 된 루터교의 배경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제네바에 위치한 루터교세계연맹(LWF) 본부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CTS 정용혁 홍보팀장은 “유럽 종교지의 위대한 유산을 찾아 묵상 여행을 떠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사회에서 희미해져가는 종교개혁의 깊은 의미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이 시대가 다시 복음 앞으로 회복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제작에 임할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CTS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83번, IPTV(KT QOOK 236번, SK BTV 55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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