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최 측 제공
코리안크리스천필하모닉이 주관하고 사랑글로벌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새봄맞이 콘서트’가 오는 3월 30일(주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언약채플(북 2, 3층)에서 있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길,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하며,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김홍식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다채로운 연주가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 비올리스트 김재윤, 오보이스트 송영현·박다운, 그리고 KCP 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깊이 있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과 더불어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사랑의교회 언약채플 북 2층에서는 윤주원 작가의 ‘다시, 봄’ 전시회도 진행된다. 윤 작가는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와 판화를 전공했으며, 자연의 문양과 계절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작품 세계를 선보여왔다.
주최 측은 “특히 조연처럼 여겨지는 잎을 주인공으로 삼아 낙엽꽃의 섬세한 강인함을 담아내며 깊은 사색의 순간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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