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세 번에 걸쳐 ‘차별금지법 등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다음세대를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교회 측은 “다음세대에게 건강한 ‘성경적 세계간’을 제시하고,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참여 대상은 다음세대 학부모 및 자녀, 그리고 청년이다.
첫날인 10일 오후 3시 송림본당에서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가, 11일 저녁 7시 30분 드림센터 302호에서 신원하 교수(전 고신대)가, 12일 저녁 7시 30분 드림센터 302호에서 길원평 교수(전 부산대)가 각각 강의한다.
한편, 분당우리교회는 3일 주보를 통해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 서명’을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송림 마당과 드림센터 1층 부스에서 진행한다고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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