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교회를 추구하는 목회자 모임’(PTC)은 오는 28일 하늘영광교회에서 ‘우리는 정말 참된 목회를 원하는가?’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선 하늘영광교회 박순용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목회자, 신학생 및 목회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박 목사의 저서 2권과 점심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2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컨퍼런스 당일 전액 환불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되며, 마감일은 10월 18일이다.
주최 측은 “참된 목회에 대한 깊은 고민을 가진 목회자들과 함께 성경과 역사 속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 참된 목회의 본질을 탐구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과 참된 교회로 향하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TC는 역사적 개혁주의와 청교도 신앙을 기반으로 성경이 제시하는 교회의 모습을 추구하는 모임이다. 이들은 영혼 구원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사역하고 있으며, 신앙의 선배들이 고민했던 목회의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나누고 기도하며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참된 교회의 건립을 지원하며, 이에 동참할 목회자와 교회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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