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달 29일 청통면에 위치한 호당교회(목사 정신덕)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달 29일 청통면에 위치한 호당교회(목사 정신덕)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천시

영천시는 최근 청통면 소재 호당교회(목사 정신덕)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정신덕 목사 부부와 김종우 권사가 참석했다.

호당교회는 1969년에 설립되어 현재 30여 명의 신자들이 활동 중이다. 이 교회는 지역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지원과 출산 축하금 지원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신덕 목사는 “저출생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뜻으로 신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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