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측은 8월 30일 “한국교회의 어머니 교회로서 사명을 감당했던 연동교회가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세대별(어린이, 청소년, 청년, 장년)로 나눠 이웃초청 창립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연동교회는 130주년기념위원회(위원장 류관식 장로)를 발족해 대내 및 대외, 건축분과를 나누어 130주년을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는 대외분과에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것이다.
김주용 담임목사는 “그동안 교회와 함께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 우리 교회는 13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130년이 지난 후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의 아름다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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