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7-8월 미주 목회자 세미나
목세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주최 측 제공

재단법인 큐티선교회(이사장 김양재 목사)가 주최하는 미주 ‘목회자 세미나(이하 ’목세‘)’가 지난 18일부터 미국 오레곤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진행 중이다. 이 집회는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재단법인 큐티선교회는 2014년부터 매년 목회자를 대상으로 ‘THINK 목회세미나’를 진행해 오고 있다. 미주 목세는 지금까지 얼바인, 뉴저지, 워싱턴 D.C 등에서 개최됐고 이번 미주 목세는 2022년 미국 서부에서 진행되었던 목세 이후 2년 만이다. 오는 8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미주 4개의 교회를 방문하며 목세와 특별집회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양재 목사는 ‘큐티와 오픈’(룻기 1:1-6), ‘하늘이 열리며’(에스겔 1:1-3), ‘큐티와 구속사’(마태복음 1장), ‘벙어리가 돼라’(에스겔 3:22-27), ‘공평하신 하나님’(에스겔 18:23-32)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기간 동안 열리는 저녁 집회는 오픈 집회로 평신도들도 참여할 수 있다.

아래는 참석자들의 반응이다. 링컨시티한인교회 진영훈 목사는 “김양재 목사께서 ‘고난이 해석되어야 문제가 해결됩니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공동체에 묻어간다는 표현도 하셨는다. 말씀을 통해 내 삶과 지금의 모습이 해석되고 그것을 지체들과 함께 안전하게 나눌 수 있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크게 와닿았다”고 했다.

오레곤포틀랜드비전교회 김일환 목사는 “김양재 목사께서 사역을 시작하신 동기가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하셨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했다. 저도 개척교회를 시작했지만 처음보다 열정이 조금 식었는데 이번에 말씀을 들으면서 다시 한 영혼에 대한 열정을 불사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포틀랜드 지역의 힘들고 어려운 교회 또는 가정이 살아날 수 있길 소원한다. 강에서 바다로 나아가는 큐티목회 전파 사역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번 미주 ‘목회자 세미나’ 일정을 시작으로 미국 동부와 서부를 아울러 큐티목회가 전해지게 되며, 먼 곳에서도 구속사 말씀을 사모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정은 아래와 같다.

• 7월 18일(목)~21(일) 오레곤 목회자 세미나 및 집회
벧엘장로교회│18391 SW Blaton St, Beaverton, OR 97078

• 7월 24일(수)~26일(금), 28일(일) 애틀랜타 목회자 세미나 및 집회
프라미스교회│3247 McGinnis Ferry Road, Suwanee, GA 30024

• 8월 2일(금)~4일(일) 디트로이트 특별집회
한인감리교회│42693 Dequindre Rd, Troy, MI 48085

• 8월 8일(목)~11일(일) 시카고 특별집회
레익뷰언약교회│950 Northbrook Ave, Northbrook, IL 60062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THINK 목회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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