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년차 기성 총회
지난 제118년차 기성총회에서 성가대가 찬양을 부르고 있다.©노형구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 이하 기성)는 제4회 성탄 캐럴 찬양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예수, 우리의 구원자(Jesus! Our Savior)’를 주제로 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다. 공모작은 성탄의 기쁨과 은혜를 표현하는 순수 창작곡이어야 하며, 이전에 다른 공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기성은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창작 캐럴을 장려하기 위해 4년 전부터 이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시상식은 10월 29일 서울 만리현교회(조준철 목사)에서 열리며, 총회장상과 서울신대 총장상을 포함한 6곡이 선정된다. 수상작들은 시상식 후 편곡 작업을 거쳐 전국 교회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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