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 청소년 대상 ‘MTU Youth Camp’ 개최
 ©감신대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이하 감신대)가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1일 캠프인 ‘MTU Youth Camp’를 오는 25일 감신대 웨슬리채플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들”(히11:1)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신앙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는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출연진들이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감신대는 밝혔다. 특히, 아넌딜라이트와 50kg의 공연, 남궁원 목사의 강연, 감신대 연합 찬양팀의 찬양, 그리고 유경동 총장의 개회 예배 설교가 예정돼 있다.

아넌딜라이트는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하여 큰 주목을 받은 래퍼로, 깊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그의 가사에 기독교적 요소를 많이 담고 있다.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했을 때는 1차 예선부터 스페셜 무대까지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프로듀서들의 찬사를 받았다. 50kg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4위를 차지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자작곡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레크레이션과 말씀을 인도하는 남궁원 목사는 레크레이션 지도사 및 청소년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소년 캠프 강사로서 전국적으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감신대 연합 찬양팀은 학교 내 여러 찬양 동아리에서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의 실력과 영성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애플 워치와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교회나 개인은 7월 14일까지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감신대는 “이번 행사는 본교에서 이 시대의 미래를 위해 섬기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으로, 기부를 희망하는 교회나 개인은 학교로 연락하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매년 지속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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