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화2동은 지난 29일 대전서문교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등 3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중식을 제공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대전서문교회 교인들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인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과일, 음료 등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기념품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환 목사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교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청희 동장은 “항상 우리 마을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대전서문교회 목사님과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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