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광화문 제73차 정기총회 기하성 광화문 제73차 정기총회](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17396/73.jpg?w=600)
이 밖에 신임원으로 △국제총회장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부총회장 정은혜 목사(순복음명성교회) △총무 백용기 목사(순복음사랑교회) △서기 안준배 목사(대학로순복음교회) △재무 윤용철 목사(파주제일순복음교회) △회계 김상찬 목사(행복한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총회장 함동근 목사는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총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오늘 총회 모습을 보면서 기하성 교단을 개혁할 때 그 심정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며 “우리 교단은 희망이 있다. 교단 발전을 위해 열띤 정책을 토론할 수 있는 교단이다. 교단의 위상과 분위가 좋다”고 했다.
이어 “목마른 목회자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더 성숙한 교단으로 만들 것”이라며 “또 총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을 잘해 최선을 다해 총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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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 앞서 드린 1부 개회예배에선 부총회장 송종철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정은혜 목사의 대표기도, 서부지방회장 강대은 목사의 성경봉독, 사모 성가대의 찬양 후 직전 총회장 강헌식 목사가 설교했다.
강 목사는 ‘생수의 강이 흘러가게 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에덴동산에는 네 개의 강이 흘렀다. 오늘 교회는 살아있는 교회들이 되어야 한다. 생명의 강물이 흘러 넘쳐야 한다. 오순절의 능력을 회복해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야 한다. 그래서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기도 및 합심기도 순서가 있었으며, 총무 백용기 목사가 광고한 후 함동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에선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가 ‘성경과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장 목사는 “성도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 빛을 밝히고 맛을 내야 한다. 그런데 교회가 세상의 정치에 대해 너무 모른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평등법이다. 이것은 가정과 교회를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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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선교보고로 진행됐다. 페루 김항열 선교사, 호주 하태식 선교사, 미얀마 이연원 선교사, 미국 고동훈 선교사가 보고했다. 4부에선 공로패와 근속패 등의 전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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