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안준호 목사)가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발표했다. 1971년에 설립된 천기총은 지역 내 700여개 교회, 13만여 명의 성도들이 소속돼 있다. 천기총이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매년 예수 부활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큰잔치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개최한 ‘2024 천안시민을 위한 새생명 문화축제’에서 모금한 것이다.
안준호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약 1억 4,000만 원의 후원금과 물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 내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예수 부활을 축하하며 변함없는 후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기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