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전남교회총연합회 제17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도정발전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남교총 신임회장에는 권용식 목사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전남교총 16대 회장 김용석 목사, 전남교총 17대 회장 권용식 목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에서 전남교총의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그는 신임 전남교총 회장 권욕식 목사에게 “앞으로도 전남 교회의 번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기독교 자산을 잘 보존하고 가치를 널리 알려 평화와 화해, 용서와 사랑의 기독교 정신으로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초격차 시대를 주도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세계가 주목하는 전남, 글로벌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껏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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