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블레싱유’ 진행자인 바리톤 김민성 씨가 새 찬양음원 ‘믿음J’를 23일 발매한다.
김 씨는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많은 국내외 유명 오페라가수들을 배출한 Cnipal(프랑스국립오페라센터)에서 국비장학생으로 오페라 가수로서의 활동 및 교육을 받았다.
이후 프랑스 마르세유 국립음악원 오페라과 졸업,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대학원 오페라과 수료, 이탈리아 아레나 아카데미 최고연주자과정(뮤지컬) 디플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연극, 뮤지컬) 석사 졸업 등을 거쳤다.
또한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랑스(마르세유, 뚤롱, 아비뇽, 몽펠리에극장)에서 오페라와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대표 작품으로는 사랑의 묘약 ‘벨꼬레’, 피가로의 결혼 ‘백작’, 마술피리 ‘파파게노’, 팔리아치 ‘실비오’, 코지판투테 ‘굴리엘모’ 등이 있다.
한편,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오페라의 주조역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며, 이탈리아 Maria Malibran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9에서 ‘반전 보이스’로 화제가 되었던 것을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및 대학원 실용음악과 교수이기도 한 그는 연극영화과와 뮤지컬과 교수로서 7년째 강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판타지오에서 보컬 트레이너, 뮤지컬 연출 및 음악 감독, CTS-K가스펠 시즌2 심사위원 등 지도자로서의 경력도 쌓았다.
이 밖에 아트팝 가곡과 크로스오버, CCM 앨범으로도 활동 중에 있다. 아래는 새 찬양음원 ‘믿음J’의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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