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고 연합해 대학 발전과 선교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이번 양해각서를 채결했다고 한다. 특히, 한영 측은 교단의 목회자 양성과 수급을 위해 평택대 및 신학전문대학원에 학생을 추천하고 평택대는 한영 측에서 필요한 신학교육 및 목회자인준교육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피어선 선교사의 신앙과 정신을 계승해 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사항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영 측의 인준신학교육기관은 서울한영대학교 등 기존 대학을 포함해 이번 평택대까지 5개가 됐다.
한편, 예장 한영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목사)과 한국장로교총연합(대표회장 정서영목사) 회원교단이다.
평택대 및 신학전문대학원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종합대학교로서, 기독교 세계관과 창의적 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1912년 A.T 피어선 목사를 기념하는 피어선 성경기념학원으로 시작됐다. 신학전문대학원에는 다양한 석·박사(Ph.D, Th.M, M-Div, MTS, MA) 과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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