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 통합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와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는 지난 7일(현지 시간)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합동 총회를 개최하고 두 단체의 연합을 알렸다.
통합 단체명은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를 사용하기로 했으며, 출판되는 책이름은 미주크리스찬문학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 통합 회장으로는 임영호 목사를, 부회장으로는 송종록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연합예배는 송종록 목사의 사회로 방동섭 목사의 대표 기도에 이어 임영호 목사 "하나님의 선물"(에베소서 4장1절-6절)이란 제목으로 설교 했다.
임영호 목사는 "작은 강이 모여 바다로 흘러가 바다를 이루듯, 하나님은 언제나 적은 것을 선택하셔서 크게 이루어 주신다"며 "성령의 동행하심으로 겸손과 온유로 하나됨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총회는 송종록 목사의 사회로 임영호 목사의 인사 후 김종용 시인이 회무에 대한 기도를 했다. 현안 보고 및 안건 토의에 이어 최학량 목사의 축사와 정지윤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고, 송인 시인의 광고 후 김창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