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선교회 2023 신년하례식 ©미주 기독일보
효사랑선교회는 2023년 표어를 "역전의 믿음으로"로 정하고 청소년 정체성 찾기 사역과 부모 세대,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대학을 올해부터 주2회(화,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장학회를 설립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별히 설립 21주년을 맞게 되는 올해, 정규 시니어 대학 설립의 비전 성취를 목표로 삼았다.
김영찬 목사는 "효사랑선교회를 운영하는데 있어 어려움은 항상 있지만, 요셉과 같이 원망과 불평 없이 헌신된 봉사와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하례식은 시니어대학 학장 정찬군 목사(예심교회 담임)의 사회로 박재만 목사(미라클 포인트)의 기도에 이어 김영찬 목사가 "역전의 믿음으로"(창41:38-40)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영찬 목사는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역전의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인데, 그중에 요셉은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굳건히 지킨 믿음의 사람이었다"며 "요셉과 같이 환경과 죄와 타협하지 않는 믿음으로, 역전의 승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한 해가 되자"고 전했다.
김 목사는 이어 "효사랑선교회가 지난 3년이란 펜데믹 기간에도 코로나와 싸우며 더 활기찬 사역을 이어 갈 수 있었던 이유는 스탭진과 봉사로 섬겨주신 강사님들의 헌신과 봉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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