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이소연 이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OC교협회장 심상은 목사가 '위대한 인생의 삶'(마 20:26-28)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심상은 목사는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섬기는 삶이야말로 위대한 인생"이라며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닮아가는 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대표기도에서 이소연 이사는 "연합회를 42년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더욱 섬기고 성도간의 활발한 교제를 통해 주님을 더 알아가는 연합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연합회는 지난 달 "3050 21인 차세대 목회자 초청 OC영적대각성 다니엘새벽기도회"와 "차세대 목회자 영성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신용 회장은 "8월은 OC교협을 중심으로 OC 기독교 단체가 연합해 함께 기도하며 OC 지역의 부흥과 영적 회복을 위해 한 마음이 되었던 시간"이라고 평가하고 "OC 지역 교계에 더욱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와 사모님들을 격려하고, 세계 선교와 복음 전파를 위해 힘쓰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아침 8시, 애너하임에 소재한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실에서 정기 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독교 평신도의 신앙 향상과 친목도모, 교계연합과 교회협력,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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