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신학대학 총장들과 담당교수들은 올해 설교 페스티벌 주제를 "이제 다시 회복의 길로"라고 정하고 코로나 펜데믹 이후 한인교회와 현대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설교 페스티벌에는 남가주 지역에서 연방정부의 인가를 취득한 13개 대학 중 8개 대학의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각 대학에서 지정한 교수들과 청중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당일 우수한 성적을 얻은 학생들에게는 설교 우수상, 모범상, 주해상, 전달상을 정해 $1,500(한화 약 2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상장이 주어지고, 우승한 학교에는 트로피가 증정된다.
참가한 학생들 개인에게도 $500(한화 약 70만 원) 장학금이 전달되고, 우수 설교자는 미주복음방송국에서 설교를 방송할 예정이다. 당일 참석한 모두를 위해서 저녁식사와 간단한 선물이 준비된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