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홀리 라이트‘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찬양콘서트는 성탄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빛을 선물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1997년 복음가수로 데뷔한 이순희 목사는 올 한 해 동안 찬양 200곡을 작사·작곡해 음반과 찬양집으로 펴내는 등 활발한 찬양 사역을 해 왔다.
이번 콘서트에서 이 목사는 자신이 직접 만든 노래들은 물론 크리스마스 캐럴과 복음성가, 워십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무대 중간 중간 간증을 통해 참가자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며, 두나미스 찬양단도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순희 목사는 “이번 콘서트에서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나 호흡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생각”이라면서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온 몸으로 체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목사는 2022년 1월 1일 인천 백송교회에서도 신년 찬양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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