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 소리교회(담임 김유정 목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현지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섬긴다.
버지니아 소리교회는 미국 내 50개 교회 목회자 부부를 위해 올리브 가든,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레드 랍스터, 파네라 브레드 등 100달러(약 11만7천 원) 상당의 미국 레스토랑 기프트 카드를 보낼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개척 7년 이내 복음주의 교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교회 주보 2부와 함께 교회 설립 연도를 이메일 voicechurch1009@gmail.com로 보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최근 개척한 교회부터 우선 발송되며 선 접수도 고려된다.
김유정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모든 목회자분들을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고 응원하고 한다"며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가는 목사님들과 추수감사절을 함께하고자 목회자 부부의 저녁 식사 나눔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 목사는 "집에서, 혹은 상가건물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개척교회를 하는 목회자 부부에게 작지만 기쁨이 되길 원하다"며 "선호하는 레스토랑을 알려주시면 해당 기프트 카드를 보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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