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136년 전에 창립된 연세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라는 성경 말씀(마태복음 5장 14절)에 따라 이 땅에 짙게 드리운 어둠을 밝히며 학문과 교육의 사명을 다해왔다”며 “우리는 새로운 교육 매체의 혁신을 선도하며, 어둠을 밝혀가는 자랑스러운 빛의 사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대상·의학대상·학술상·장기근속상·우수업적직원상 등 각종 시상식도 진행됐다. 창업대상은 최강열 생명시스템대학 교수 겸 ㈜씨케이바이오텍 대표·최종락 의과대학 교수 겸 ㈜디엑솜 대표(교원창업부문), 김도언 ㈜뉴트리 대표·김강안 ㈜111퍼센트 대표(동문창업부문), 김태형 옴니스(OMNIS) 대표(학생창업부문)에게 돌아갔다.
의학대상 수상자로는 의과대학 윤주헌 교수(학술부문), 김봉옥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병원장(봉사부문), 학술상 수상자로는 교육과학대학 전용관 교수(인문·사회·예체능 부문), 이과대학 최형준 교수(이학·공학 부문), 의과대학 조병철 교수(의생명부문)가 선정됐다.
장기근속상은 10년(311명), 20년(191명), 30년(234명), 40년(8명) 근속한 교수와 직원에게 수여됐으며 법인 수익사업처 이우식 부장(30년 근속)이 대표로 수상했다. 우수업적직원상은 입학처 입학관리팀 김재훈 팀장, 교무처 교수학습혁신팀 이동재 주임이 수상했다.
한편, 기념식 영상은 연세대학교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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