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교회 미술선교부는 오는 30일까지 교회 2층 로뎀갤러리에서 '다시 쓰는 섬김행전'이란 주제로 회원전을 열고, 한 해의 풍성한 은혜를 작품으로 나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동안미술인선교부 회원전은 아크릴화, 수채화, 펜화, 민화, 공예 작품들이 전시됐다. 동안미술선교부 회장 박나영 집사는 "미술부 회원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예술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모양으로.. 게임으로 하나 되는 ‘장애인 e스포츠’를 아시나요?
과천교회(담임 주현신 목사)에서 장애인 e스포츠대회가 지난 12월 14일 열렸다. 이번 리그는 경기도 과천시를 포함해 의왕시, 안양시, 화성시, 수원시, 안산시, 성남시, 구리시 등 총 8개 지역에서 총 100여 명의 선수, 후보, 감독, 코치진이 참가해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선보였다. 'WECANPLAY!'(위캔플레이) 경기도 리그는 장애인 선수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동등한 경.. [사설] 성탄의 의미 되새긴 ‘러브라이프’ 캠페인
성탄절에 즈음해 열리는 다양한 행사 중에 유독 ‘태아 생명 존중 성탄 퍼레이드’가 눈길을 끄는 이유가 있다. 성탄절에 ‘태아로 오신 예수님께 드리는 생일 선물 프로젝트’라는 이름답게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의미 때문일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 27일 진행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지난 17일 윤 대통령과 국회 측에 증거목록과 입증계획 제출을 요구했다. 준비기일은 이를 토대로 쟁점을 압축하고, 증인 및 증거 채택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수명재판관이 진행하는 절차다. 이번 사건의 수명재판관으로는 정형식 재판관과.. “골든타임 놓치기 전에… 마약예방교육, 청소년 구하는 가성비 ‘갑’ 활동”
“마약에 대한 체감 온도가 너무 다르다. 재작년 마약투약으로 검거된 청소년 숫자는 500명이 안 됐다. 그러나 지난해 적발된 청소년 마약사범자는 전년도 대비 3배나 뛰어오른 총 1,477명이었다. 올해 대검찰청이 발표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마약 사범자는 총 2만 8천여 명이었다.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라는 분들도 계신다. 하지만 마약 범죄는 ‘암수성’.. 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에 ‘특검법 공포·추천 의뢰’ 최후통첩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한덕수 총리가 해야 할 일은 국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내란 사태가 빠르게 종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국회와 힘을 합쳐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국힘 “내란·김건희 특검법 위헌 요소 명백… 거부권 불행사가 오히려 위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헌적 요소가 명백함에도 거부권을 쓰지 않는 게 오히려 헌법 위반"이라며 특검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정부 반도체 보조금 최종 확정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반도체 보조금 지원 규모를 확정하며 한국 반도체 기업의 미국 내 투자 계획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약 47억4500만 달러(약 6조8800억 원), SK하이닉스는 약 4억5800만 달러(약 6600억 원)의 보조금을 각각 받게 된다... 정치적 혼란 여파, 제조업 경기 연중 최저치 기록
국내 제조업 경기가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의 여파로 연중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산업연구원이 22일 발표한 '2024년 12월 현황과 2025년 1월 전망'에 따르면, 제조업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가 이번 달 81로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말씀과 명상(7)] 죄와벌-도스토예프스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이 말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단순히 관념적인 신앙의 논리에 불과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삶에 믿음의 열매를 가져오게 하는 실제적인 능력이 된다는 의미다. 실제로 바울은 본문을 통하여 稱義(칭의)로 인하여 우리가 받게 된 축복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전주의 따뜻한 기적, ‘얼굴 없는 천사’의 25년간 나눔 이야기
전주시가 연말마다 따뜻한 기부 문화로 물들고 있다. 그 중심에는 노송동의 ‘얼굴 없는 천사’가 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나 추운 겨울에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선사했다... 안양 새중앙교회, 성탄절 사랑 나눔 실천
안양 새중앙교회(담임목사 황덕영)는 최근 제7회 ‘새중앙 사랑의 천사(1004) 박스 행사’를 개최하며 성탄절의 의미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