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내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게 됩니다. 나 자신 중심의 생각에서 벗어나 좀 더 넓고 깊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족이라는 테두리는 보호와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지만 내가 사랑하고 보호해야 할 대상들도 됩니다. 가족과 교회 안과 교회 밖에서 모든 관계가 서로의 이해가 원활할 때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건전한 가.. 오정현·손현보 목사 “10.27은 하나님 역사” 한 목소리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주최 측 추산 현장 110만 명, 온라인 100만 명이 참여해 치러진 가운데, 이 연합예배를 주도했던 목회자들이 교회 강단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강조했다. 연합예배 공동대표를 맡았던 오정현 목사는 3일 사랑의교회 주일예배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신적 개입을 하셨다”며 “우리가 오프라인 100만 명, 온라인 100만 명 해서 200.. 샬롬나비 “尹 대통령, 겸허히 민심의 소리 경청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윤 대통령은 겸허하게 민심의 소리를 경청하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10일 임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와 있으며, 최근 그가 보여준 국정 난맥상은 그를 지지한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민심이 떠나게 한다”며 “11월 1일 걸럽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로 19%, .. [사설] 美 대선 D-1, 낙태·동성애 이슈의 결말은
미국 대선이 D-1(한국시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할 때 민주당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차 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어 누구도 확실한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번 미국 대선은 유독 낙태, 동성애 이슈가 크게 부각댔다. 낙태, 동성애 이슈가 대선의 판도를 가르는 중요 변수가 된 이유는 아무래도 PC주의에 뿌리를 둔 페미니즘과 동성결혼 .. 14개 교단 선교 리더십들, 주요 선교 현안 나누고 연구·적용하기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세계선교 환경과 국내 선교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선교를 이끄는 교단선교회 리더들을 초청해 ‘2024년 교단 리더십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예장통합, 예장합동, 기감, 기성, 기하성, 기침, 예장대신, 예장합신, 예장백석, 예성, 기장,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예장개혁 등 .. 성전환 수술을 후회하고 돌이키려는 시도
많은 연구들이 성전환 수술후 대부분의 환자들이 만족을 보인다고 주장한다. 2018년의 한 리뷰논문은, 성전환 즉 젠더이동(gender transition)의 결과는 대부분 긍정적이며, 소수 연구가 중립적이지만, 해를 끼친다는 연구는 하나도 없다고 하였다. 특히 성전환 후 유명해진 사람들이 이런 긍정적 결과를 옹호한다... 신은 정말 없나? 예수 외에도 구원?… 무신론·다원주의에 답하다
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오늘날, 기독교는 어떻게 하나님을 변증할수 있을까? 청주 서문교회와 부설 기독교변증선교연구소 및 변증전도연구소가 2일 청주 서문교회(담임 박명룡 목사)에서 ‘무신론 시대, 왜 기독교의 하나님인가?’라는 주제로 ‘2024 기독교변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도한호 시인(전 침신대 총장)의 ‘기도의 門’
도한호(都漢鎬, 1939~) 시인은 경북 경주생으로 한남대와 경희대대학원 영문과 그리고 침신대신대원과 미드 아메리카 침례신학 세미나리를 나왔다. 젊은 시절 일찌감치 시 '벽'(1961년)으로 등단한 아주 유망한 시인이었다. 신학자 겸 대학 교수로 조직신학자였으며 침신의 도약기에 침신대 총장을 역임하였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11월 28~29일 있을 대구대회 점검
재단법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는 지난 10월 31일 분당 현대백화점 9층 JS가든에서 임원 모임을 갖고 오는 11월 28~29일 있을 ‘세계성시화운동 대구대회’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모임에는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와 전용태 장로, 상임대표회장 이수훈 목사와 이창호 장로,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참석했다. 또한 대구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대구성시화운동본부 .. 분당우리교회, ‘차별금지법 등 바로알기’ 특별세미나 개최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세 번에 걸쳐 ‘차별금지법 등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다음세대를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교회 측은 “다음세대에게 건강한 ‘성경적 세계간’을 제시하고,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참여 대상은 다음세대 학부모 및 자녀, 그리고 청년이다... 대구 동성로에서 이어진 10.27 연합예배의 열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구중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권종식 장로)가 지난 10월 29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제173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반대’를 주제로 열린 이날 집회에 대해 주최 측은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뜨거움의 열기가 대구 동성로에서 계속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와 함께 케냐 목회자들 위한 사역
지구촌교회 제2대 담임이었던 진재혁 목사와 지구촌교회가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케냐 현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Kenya Mega Metro’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지 목회자들에게 교회 사역에 대한 통찰력, 그리고 한국교회와 아프리카 선교에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