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사에서 미국의 복음주의 개신교인 중 단 2%만이 ‘복음주의자(Evangelical)’라는 용어가 일부 또는 전적인 정치 용어로 정의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달 초, 복음주의 여론조사기관 ‘그레이매터리서치’(Gray Matter Research)와 ‘인피니티콘셉츠’(Infinity Concepts)는 미국 복음주의 신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 <꼬리표를.. 서울신대, 2024 춘계신앙수련회 개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2024년 춘계신앙수련회(이하 신앙수련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3일간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신학대학원은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5일간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존 토마스홀에서 진행됐으며, 교직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오후 서울신학대학교 본관 소강당에서.. [영혼의 오아시스] 배우자
비바람, 천둥 번개, 눈보라가 수시로 몰아치는 굽이굽이 험난한 산 넘어 산 혼자서 오르기에는 외롭고 지루하고 힘든 길을 희망찬 낭만의 꿈을 같이 꾸며 사랑의 심장으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길동무.. “아시아의 다양한 오순절주의, 계속 연구하고 동향 살펴야”
아시아 기독교사학회가 17일 오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강의동 304호에서 제23차 봄 정기학술대회를 ‘아시아와 오순절 운동’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아모스 용(Amos Yong) 박사가(미국풀러신학대학원) ‘아시아 오순절주의 연구, 학술, 역사 저술의 현대 동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오메가 창조론, 새 하나님 나라 창조에 대한 관점 제시”
창조론오픈포럼이 18일 제50회 창조론 온라인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허정윤 박사(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 알파와오메가 창조론연구소장)가 성경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중심으로 ‘오메가 창조론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허 박사는 “창조론은 성경에서 창조주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관한 기록을 논의하는 것”이라며 “오메가 창조론이라는 말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전능하신 분의 마지막 창조.. “인공지능,결코 하나님 부르신 설교자 대체할 수 없다”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가 18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소재 소망교회(이정현 목사)에서 ‘챗 GPT의 목회 활용법(설교, 예배, 교육)’이라는 주제로 제46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현신 교수(총신대 실천신학)가 ‘챗GPT(ChatGPT)의 목회활용법: 챗GPT 설교에 대한 설교학적 평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면서 여러 학자들이 예측한 ..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교회가 시작된 날 ‘성령강림절’
5월 19일 성령강림절(Pentecost)로, 오순절(五旬節)이라고도 불린다. 성령강림절은 성탄절, 부활절과 더불어 교회력의 중요한 절기들 중 하나다. 또한 이날은 교회의 역사가 시작된 첫날이다. 성령강림절은 부활절 이후 50일이 되는 날로, 신약성경 사도행전 2장은 성령 강림의 사건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광주 찾은 여야 '5·18 헌법 수록' 한목소리… 방식엔 온도차
여야 지도부는 18일 광주를 찾아 5·18 민주화 영령을 추모했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엔 한목소리를 냈는데, 방식에 대해서는 미묘한 시각차가 감지됐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에 관련 언급이 빠진 걸 두고도 공세를 이어갔다... [뇌치유상담] 해마는 기억을 만들고 분류한다
기억이 어디에 있으며, 어느 곳에 저장되는 것인지를 아는 것은 결국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일이다. 반대로 기억을 망각하는 일은 과거와 현재를 넘어, 다가올 미래까지 송두리째 잃어버리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기억은 존재감 있는 자아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 美 의회 빌리 그래함 동상 제막식… “성경 전체 믿으신 분”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고(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동상을 공개하는 제막식이 16일 미국 국회의사당 국립 조각상 홀에서 거행되었다. 동상의 밑면에는 요한복음 3장 16절과 요한복음 14장 6절이 나란히 새겨졌다. 뱁티스트프레스(BP)에 따르면, 테드 버드 노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제막식에서 “친애하는 친구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자격이 아닌,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값없이 주어졌.. “로잔, 복음전도의 우선순위 확고하게 붙잡아야”
기독교학술원(김영한 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2024 로잔대회와 총체선교’라는 주제로 제46회 영성학술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회는 오성종 박사(본원 교무부장, 前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고선이 목사(새하늘교회)가 ‘국가를 위하여’ 오귀세 목사(광야복음교회)가 ‘한국교회와 북한구원을 위하여’ 우종구 목사(높은빛예심교회)가 ‘전쟁.. “내 뜻대로 안 되는 것, 하나님의 뜻 이뤄지는 과정이라 믿어”
최정훈 목사는 부목사로 사역한 뒤 “다른 목회자처럼 청빙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다. 계획대로 여러 곳에서 제안이 왔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저와 크게 달랐다”며 “저는 하나님의 또 다른 부르심에 따라 개척을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죽으면 그분이 더 커지니깐. 목회가 정말 편해졌다. 내 뜻대로 안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과정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했다...